공동체에선~

2011. 3. 17. 오전 11:22:33

글자

 

- 다음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문헌의 사목헌장 첫 부분이다.

"기쁨과 희망(Gaudium etspes), 슬픔과 고뇌, 현대인들 특히 가난하고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의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제자들의 기쁨과 희망이며 슬픔과 고뇌이다."

말하자면 세상의 슬픔, 세상의 고뇌가 바로 교회의 것이어야 한다.

기쁨과 희망을 지향하면서도 늘 이웃의 슬픔,  이웃의 고뇌를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연대의식을 공의회는 강조한다.

교회공동체는 무엇인가?

바오로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신비체 개념으로 본다. (코린토 전서 12,23 이하)

교회는 약한 지체를 더 잘 돌보고 귀하게 감싸야한다.

박노해(시인)는 약한 곳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애기한다.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니다. 몸이 아플 때 아픈 곳이 중심이 된다.

가족의 중심은 아빠가 아니다. 아픈 사람이 가족의 중심이 된다...... "

공동체에선 작은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야하고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우리교회는 늘~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인 선택을 소중하게 여겼다.

이는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갖추는 중요한 관점이다.

 

 3월11일 인창동성당 복음화 학교 5단계 제5과(5주)

 - 현대사회와 공동체 -

 

의정부교구 주교좌성당 서춘배 아우구스띠노 신부

강의 중에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댓글 2

  • 2011년 3월 17일 오후 3:47

    "경청" 에 대해서도 얘기 하셨죠..~! 정말 좋은 강의 였어요.~~^^*

  • 2011년 3월 17일 오후 10:00

    그리고, 박 문수 교수님의 성숙한 공동체의 강의는 모든 신자들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과 못듣는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컸지요. 다음 복음화 학교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등록하면 참말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