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화요일 출석부

2008. 12. 2. 오전 9:10:41

글자
나부터 사랑하세요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 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품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아지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내가 간직해야 되는 것들 중 가장 먼저 품어야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있음으로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돌고 있는 세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주어진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간직할 수 있으며 또한, 나의 삶이 아름다울 수 있겠지요. 나를 사랑하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때로는 숨 막히는 아픔 속에 빠져 나를 잃어버리고 하루의 시간을 멍하니 흘려보낼 때도 있었고, 내게 스며든 깊은 슬픔으로 내내 흘러내리는 눈물이 마를 사이가 없는 하루도 있었고, 얽매어 오는 시간 안에서 간절히 무언가를 찾는 하루도 있었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힘에 겨운 시간들을 감당할 때마다 오늘 하루에 특별한 의미를 두며 다시 일어섭니다. 주어진 나의 하루를 스스로 소중하게 만들어 갑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느끼고 담아야 되는 것들 그저 눈을 뜬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 어제와는 다른 하루. 새로움을 주며 밝아오는 아침으로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 위를 소망하는 꿈으로 스케치하고... 샘솟는 희망으로 하나하나 채색해 채워갑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지나온 삶이 아닌 나를 사랑하며 오늘을 사는 생각과 나의 태도입니다. 오늘의 시간도 내일이면 어제가 되어 버립니다. 내일이란 시간에 어제가 되어버린 오늘을 아쉬움과 후회로 보내게 되는 삶이 아닌... 다가 온 하루를 아낌없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입니다. 내가 있음으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존재합니다. 나는 그렇게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하며 오늘도 나의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 가려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A Good Day For Freedom - Luc Baiwir

댓글 6

  • 2008년 12월 2일 오전 9:11

    스스로를 아끼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사람도 아끼지 못한다? 아닌가? ㅎㅎ 어렵다

  • 2008년 12월 2일 오전 11:43

    암요~~스스로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알수 있는거지요~~ 그런데 스스로 연민에 빠져 힘겹게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듯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2008년 12월 2일 오후 12:16

    누구나 자기를 아낀다고 생각 합니다. 상황이 문제지....

  • 2008년 12월 2일 오후 12:56

    요즘 힘겹게 사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지금까지 한마음 축구회를 많이 아꼈는데 이제부턴 나를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나를 아낄래면 한마음 축구회를 버려야 하나~~~어쩌나 모르겠네...

  • 2008년 12월 2일 오후 3:15

    상민 할배요!!!날 아낀담이 바로 한마음을 아끼는 것 아닌지요? 끝까지 함께 하실거면서 자꾸 속상하게 하지마세요~~~부동의 스트라이커 아닙니까 한마음의~~~~!!!!

  • 2008년 12월 2일 오후 3:32

    제 생각으로는 나부터 사랑하는 것보다 나부터 버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나부터 버리는 게 나부터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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