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조금은 귀찮음으로 조금은 설레임으로
집을 나섰다.한창 단풍철인 미시령길은 낭만적이었고 날씨또한
화창해서 더욱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청소년 수련원 에서20주년
행사는 우리 ME부부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였고 나의짝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활력을주는 계기가 되었다.그리고
우리 교동성당 장기자랑 "화려한 물쇼" 반바지에 빨간색 초록색
팬티 스타킹 신고 머리띠하고 빨래찝게 까지 코에 꼽는
모습은 참 재미 있었고 너무 잘 하여서 자랑스럽기 까지 했다.
오면서 흥겨운 음악과 화기애애한 대화는
우리들을 더욱 가깝게 했고 혼자간 사람들은 짝의 소중함을
더욱느끼게하는 유머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참 좋은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