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의 꿈 - 이호철 스테파노(신해철 원곡)

2013. 8. 24. 오전 1:04:26

글자

 

Piano Performed & Song By 
이호철 스테파노


가사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 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제 버릴 것 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 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 하는...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 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익숙해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이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 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어
두려움 때문 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 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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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피아노를 배우면 꼭 한번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 입니다.

마침 기회가 되서 세실리아 앞에서 불러준 곡인데..

이때 감기가 심하게 걸렸던지라.. 목소리가 많이 갈라지고 무겁네요ㅜ_ㅜ



제 나름 어렸을때 인생에 대해 많은 메세지를 던져준 노래예요..

누구나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삶에 타협이란 과정 때문에

저마다의 가슴에 가지고 있는 꿈을 잊어버리고 살게 됩니다.

각자의 치열한 삶을 살다 문득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면.

알 수 없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조금만 더 내 꿈에 충실 할 것을...

무엇이 두려워서 꿈을 저멀리 보내고

현실과 타협하면서 지냈나...?

내 삶의 끝에 다다른다면

내 자신에게 후회는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나?

라는 메세지를 던져준 노래 입니다^^


실력은 형편 없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

댓글 3

  • 2013년 8월 25일 오후 12:55

    피아노 직접 배워서 부른 노래라 감동이었겠네. 부러워!!!

  • 2013년 8월 26일 오전 6:32

    멋있어요 ~~~~ 뭣이든 열정적인 모습 멋져요

  • 2013년 8월 27일 오전 11:54

    피아노 치고 노래도 직접 부르면서 아내와 아이들이 지켜보는 것은 행복의 극대화 라고나 할까? 그라시아 성가대에 존재하는 인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