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장미꽃 사랑

2013. 5. 2. 오전 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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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장미꽃 사랑

분홍빛 밝은 미소를 띤
너의 얼굴은

이제껏 보지 못한
미모의 자태여라!
한곳에
머무르기엔 너무나 고운
수줍은 미소의 얼굴
나는 너의 그 고운 모습을
모두에게 보이고 싶어
이렇게 너를 또 만져 본다
분홍색에 물들은 나의 설레는 마음
너를 바라보니
더욱 설레이는 구나
!

한때는 내청춘의 연인
첫 사랑이였던 소녀!

분홍색 원피스에 웃음 띤 모습이
여기
한 송이 예쁜 장미꽃으로 미소를 머금으며
내 가슴을 설레게 하네!

너를 만지는 나의 손길이 한없이 떨림이라....
꽃중의 꽃들은 많기도 하다만
여기 피어있는 너의 자태는
그 무엇 보다 뛰어난
아름다움이어라

나 이제
너를 여기 놓고 가기가
몹시도 아쉬워 지나니
...

너 연정을 되살리는 추억의 꽃이 되어
내 가슴에 영원히 안겨 주렴!

 

  2012. 5월 어느 주일에....

<그라시아 성가연습후 성당 뒤뜰에 장미를 감상하며...>
세례자 요한 승찬

 

 

댓글 3

  • 2013년 5월 2일 오후 1:47

    우와!! 시인이 계셨군요... 잘 감상하였읍니다.계절의 여왕 5월, 주공 아파트 담장의 장미가 기다려집니다

  • 2013년 5월 2일 오후 7:51

    형님의 시는 깊이가 있습니다^^

  • 2013년 5월 2일 오후 7:53

    요한형제님 너무 멋진시네요~이런 작품을 1년이나 숨겨두시다니^^성가대에서 얼른 다시 뵙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