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대한 희망은 우리 신앙의 시작이요 목적입니다 [바르나바가 쓴 것으로 보는 편지의 시작]

2025. 8. 3. 오전 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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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바가 쓴 것으로 보는 편지의 시작 (Cap. 1,1-8; 2,1-5: Funk 1,3-7)

생명에 대한 희망은 우리 신앙의 시작이요 목적입니다

자녀들이여,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평화를 기원하면서 문안합니다. 주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 주신 축복은 크고 풍부하기 때문에 나는 다른 무엇보다 여러분의 복되고 영광스러운 영혼을 생각하고 기뻐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받은 영적 선물의 은총에 뿌리박고 있습니다. 풍요한 원천이신 주님의 영이 여러분에게 이렇게 풍부히 부어진 것을 볼 때 나도 구원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더욱더 기뻐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몹시 그리워했으므로 여러분을 보게 되었을 때 기쁨에 압도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말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웠고 그때부터 주님께서 나를 정의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제 내 생명보다 여러분을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이끌립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안에는 신앙과 사랑이 쌓여 있습니다. 내가 이미 받은 것을 한 몫이라도 여러분과 같은 훌륭한 영혼들에게 전해 준다면 여러분에게 하는 이 봉사 때문에 어떤 상급을 받으리라고 생각하고 또 여러분이 신앙과 함께 완전한 지식을 갖추도록 이 짧은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음의 세 가지 기본적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즉 우리 신앙의 시작이요 목적인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 구원의 시작이요 목적인 의화,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 속에 행하는 의로운 행위의 증거인 사랑이 그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 예언자들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를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 또 미래의 열매를 맛볼 수 있는 능력을 미리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미 말한 질서에 따라 이 예언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더 완전하고 더 고상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여러분의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여러분 중의 하나로 현재의 상황에서 여러분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몇 가지의 가르침을 알려 주고자 합니다.

악한 날이 우리에게 덮쳐 와 악마가 세력을 얻고 있는 이때 우리는 우리 영혼에 관심을 두고 주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두려움과 인내심은 우리 신앙을 지탱케 해줄 것이고, 우리는 너그러움과 자제심의 도움을 받아 신앙을 옹호할 것입니다. 이런 덕행들에 견고히 매달리어 주님 뜻에 합당한 생활을 한다면 지혜와 이해, 지식과 인식이 뒤따를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제물이나 번제물이나 또는 봉헌물은 원하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이 많은 제물들을 나에게 바치느냐? 나 이제 숫양의 번제물에는 물렸고 살진 짐승의 기름기에는 지쳤다. 황소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는 보기도 싫다. 너희가 나를 보러 오는데 도대체 누가 너희에게 내 집 뜰을 짓밟으라고 하더냐?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아라. 이제 제물 타는 냄새에는 구역질이 난다. 초하루와 안식일과 축제의 마감 날에 모여서 하는 헛된 짓을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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