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 음악을 어떻게 붙여 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이 기사와 만났습니다,
추석을 맞아서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이태리산 와인을 돌렸다고 하는
군요, 그런데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읽어 볼 만합니다,
유럽에서는 이태리산 와인도 꽤 알아줍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닌가보지요,
지금 유럽에는 많은 수입 와인들이 들어와서
와인 사업이 예전만큼 수익이 안 난다고 울상입니다,
프랑스는 고육지책으로 알자스 지방에 GM 포도종을 심어서
이 문제를 타개해나가려고 한다고 하는데,
어디 유전자조작한 포도로 만든 와인드시고 싶으신 분 있으면
손 들어보십시요, 그것도 정책이라고 내는지 참 한심 두심!!!
여기 들어오는 와인들을 보면 정말로 다양합니다,
물론 우선 오스트리아 와인, 모르셨습니까, 오스트리아도 와인생산국
이옵니당, 모르시면 저의 남편이 섭섭해 하옵니당!!!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태리, 그리이스, 호주,
남 아프리카, 미국 캘리포니아...
참 지금 중국이 본격적인 와인생산에 돌입한답니다.
저도 이 기사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빨리 적으십시요,
아는 것이 힘이당!
그런데 이 발음이 맞습니까, 티냐넬로? 띠그나넬로 아닌가?
하여튼,
그리고 사시카이아? 사시까이아 아닌가? 또 하여튼...
저희 부부는 주당들이 아니라서 조금씩만 마십니당,
그런데 전에 와인병 하나 따다가 와인오프너 부러뜨린 다음부터는
한 방울도 못? 마셨습니다,
참 저희 집구석에는 왜 그렇게 고장난 것들이 많은지,
디카부터 시작해서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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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올 추석 선물로 주요 계열사 고위임원들에게
돌린 와인이 이탈리아 와인 ‘티냐넬로(Tignanello)’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명절 때마다 주요 계열사 사장들에게 와인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추석에도 이탈리아 특급와인 ‘사시카이아(Sassicaia)’를 선물한 것이
널리 퍼져 ‘이건희 와인 맛 좀 보자’는 와인 애호가들로 이 와인이 동났다
고 합니다. 사시카이아 와인은 한 병 소비자 가격이 40만원선, 티냐넬로는
이보다는 싼 17만원대입니다.
사시카이아와 티냐넬로 와인은 세계시장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 와인을
‘고급와인’으로 인정받게 한 주역입니다.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사시카
이아와 티냐넬로 와인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이탈리아 와인은 세계 최대 와인 생
산국일 뿐, 품질면에서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키안티 클라시코’가 이탈리아 와인의 대표 와인이라고 알려져왔지만, 이 역
시 세계 와인시장에서 고급 와인 대우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968년 프랑스 보르도 스타일로 만든 사시카이아가 나온 이후 와인업계
는 비로소 이탈리아 와인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시카이아는 1985년 세계
와인전문가들로부터 평점 100점 만점을 받아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사시카이아의 ‘동생’뻘인 티냐넬로는 사시카이아와 또 성격이 다릅니다.
해외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로 쓴 사시카이아와 달리, 1975년에
처음 나온 티냐넬로는 이탈리아 토종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세’를 사용, 세계
시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때문에 일부 와인 업체는
“휴대폰 ‘애니콜’이 삼성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이나, 사시카이아와 티냐넬로
와인이 이탈리아와인을 세계 와인시장에 알린 것은 유사점이 있다”고 ‘억지
해석’을 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