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로 드디어 들어섰군요, 아마도 9월 말이 추석이라지요, 참 세월은 빨
리도 흐릅니당!!!
가을에는 편지를 되도록 많이 써야하는데 워낙 게을러서, 아는 지인들에게도 편
지를 쓴지가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에 사는 동생뻘 되는 친구에게
서 한 통의 이메일을 받고 나니 더 미안해지는군요...
서울 오면 한국 전통식으로 맛있는 것 마니마니 해준답니다, 정말 눈물나고 갑
자기 떡 이야기를 들으니 눈 앞에서 떡이 날라가는 것 같습니당!
참 외국에서 지내다보면 한국 음식이 무엇인지 예전에 한국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이 눈 앞에서 가물가물거립니다, 자주!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열심히 드시고 보양하시고 여름의 더위와 힘겨움을 씻어
내시고 활기찬 가을 맞으시고 참 한국의 그 아름다운 단풍도 저대신 열심히 즐
기시고요...
아! 설악산과 법주사의 그 아름다웠던 단풍이 다시 생각나는군요, 다음에 가면
한국에서 못가본 곳도 더 다녀보고 싶습니당!
아름다운 조국의 가을을 사랑하고 또 만끽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비엔나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