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1.6) 교리반 오리엔테션을 하고
드디어 오늘 첫시간 묵주기도로 시작하기로 약속헀다.
12시 부터 준비하는 맘으로 방을 열고 기다린다.
우리가 약속한 12시 30분
감감~~
점심식사후 재빨리 모이기로 약속을 했건만
모두 어찌 된 것일까?
건강초 한대씩 태우고 오려나 .... 기다려본다.
기다리며 묵주기도 5단 바치니
1시 ....
1시 30분 ....
주님!
모두 잊었나봐요, 오늘 모임을...
공연히 미안해하는 도로시 자매에게
"그럼 3시에 하기로하자"라고 말하고
일터로 돌아왔다.
3시
성당엔 봉사자들의 기도소리가 들리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정말 쵸코파이가 없어선가?
무엇으로 달콤함을 맛들일 수 있을까?
별로 좋아하지 않는 Placebo를 사용해야하나....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접고
내일 다시 도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