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찰병원에 입원중인 김현엽 루도비꼬 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병원에 입원하면서... 신부님과 수녀님과 도로시 누나를 알게 된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는게 실감이 가질 않네요...
다음달이면 전 이제 건강한 몸으로 남은 군생활을 조금이나마 하기위해 부대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말끔히 나아 건강히 퇴원하는건데.. 마음이 가벼워야 되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이곳 생활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가슴한켠이 아려오는게...벌써부터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그동안 절 물심양면으로 너무나 많이 챙겨주고 아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에 자연히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래도~좀 더 나은 모습으로 변모해 가라는 소중한 지인들의 배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다른사람을 배려할줄 알고 사랑할줄 아는 신앙심 깊은
루도비꼬가 되겠습니다...
늦었지만 올 한해 원하시는바 꼭~ 다 이루시길 빌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