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1년을 보낸후

2005. 1. 15. 오후 2:55:55

글자

전 경찰병원에 입원중인 김현엽 루도비꼬 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병원에 입원하면서... 신부님과 수녀님과 도로시 누나를 알게 된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는게 실감이 가질 않네요...

 

다음달이면 전 이제 건강한 몸으로 남은 군생활을 조금이나마 하기위해 부대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말끔히 나아 건강히 퇴원하는건데.. 마음이 가벼워야 되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이곳 생활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가슴한켠이 아려오는게...벌써부터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그동안 절 물심양면으로 너무나 많이 챙겨주고 아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에 자연히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래도~좀 더 나은 모습으로 변모해 가라는 소중한 지인들의 배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다른사람을 배려할줄 알고 사랑할줄 아는 신앙심 깊은

 

루도비꼬가 되겠습니다...

 

늦었지만 올 한해 원하시는바 꼭~ 다 이루시길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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