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히브10장10절)

2015. 9. 3. 오전 9:16:28

글자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그다음에는 “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것을 치우신 것입니다.  이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히브리서 10장 10절).

여기서 “이 뜻이” 무엇이라고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죠? 하느님 뜻은 분명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모든 죄에서 깨끗이 건져주어서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로 만들어서 천국에 들어가게 해서 영원토록 하느님과 복락을 누리게 하는 것이 하느님 뜻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디모전 2:4).

즉,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이게 하느님 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인간들이 하느님의 뜻을 거역한다는 것입니다. 혹자는 “하느님이 없다”고 하고, 혹자는 “하느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물과 피로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셨다”고 전해 줘도 복음을 무시하고 믿지 않습니다.

자기의 욕망을 따라 마귀가 속여놓은 거짓된 길을 따라 가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하느님은 안타까우신 거에요. 피조물인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의 외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어서 세례를 받게 하고 대속의 죽음을 죽게 했는데 그 사랑을 외면하는 인간들을 볼 때에 하느님은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처녀의 몸에 예비된 한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자기의 육체로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려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늘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자기 몸을 제물로 삼아, 이 땅에 있는 장막에 들어가지 않고 하늘의 장막에 들어가셔서 영원하고 온전한 속죄의 제사를 드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둘째 제사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는 다 이루어지게 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것이 각자의 마음에서만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라 명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구세주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미 다 이루어 놓았는데, 사람들이 믿지 않아서 각자의 마음에서 그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이 어떻게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려 주셨는가?  하늘의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당신의 몸을 단번에 드려서 영원한 속죄를 이뤄 주셨습니다.

구약의 제사에서도 하느님이 열납(悅納) 하시는 속죄제사가 되려면,

1) 흠 없는 제물이 있어야 되었고 

2) 반드시 그 제물의 머리에 안수해야 되었고

3) 그 제물이 피 흘려서 대속의 죽음 을 죽어야 했습니다.

그렇듯이 예수님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죄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느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으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느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5:21) 라고 말씀을 합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란 근본 죄가 없는 분이란 말입니다.

하느님이 어떻게 죄가 있겠어요? 다만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하느님이 육신만 입고 오셨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이 아니고 하느님이 사람이 되셔서 오신 하느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었습니다. 흠 없는 제물입니다. 제물로서 합격이죠? 합격입니다.

둘째로는 “반드시 안수할지니”ㅡ제물에 반드시 안수해서 죄를 넘겨야 했습니다. 그러면 세상 죄를 넘기는 이 안수는 누가 했느냐?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 안수의 형식으로 례를 베풀 때에 이 세상의 모든 죄가 단번에 예수님에게로 넘어 갔습니다. 세례 요한은 누구입니까? 그는 전인류의 대표자입니다.

세례 요한은 여자의 몸에서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마태 11:11)라고 예수님께서 친히 증거하셨습니다. 또 누가 복음 1장에 보면, 세례 요한은 아비야 반열의 대제사장 사가랴의 아들입니다. 그러니까 아론의 후손입니다. 세례 요한의 아버지도 아론의 후손이고 어머니 엘리사벳도 아론의 후손입니다. 아론이 누굽니까? 첫 번째 대제사장입니다.

따라서 세례 요한은 대제사장의 계통을 이어받은 이 땅의 마지막 대제사장이고 또 그는 인류 전체에서 가장 큰 자로 인류의 대표자입니다. 하느님의 섭리로 예수님보다 육 개월 먼저 태어난 세례 요한의 사역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는 사람들의 마음에 주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이켜서 주님을 대망(待望)하도록 마음을 준비시키는 그 일을 했습니다.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느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루가 3:3-6)  

요한은 마음이 너무 교만한 자에게는 그 마음을 꺾어서 낮추게 했습니다. 반대로 자기가 너무 너무 부족하고 악해서 “나 같은 자는 주님을 만날 수 없다”고 낙담한 자들에게는, “아니다 하느님은 너와 같은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다”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어서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마음은 낮추고 절망한 마음은 북돋아서 구원의 주님이 그 마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에 왕의 길(King’s Way)을 닦아주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하느님이 보낸 종이 세례 요한입니다. 

그때 요한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베푼 세례는 <회개의 세례>였어요. 진솔하게 회개한 자에게 회개의 표로 요한은 세례를 주었습니다. 참된 회개가 무엇입니까? 하느님 앞에서 악을 행하던 자가 하느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하느님, 나는 지옥에 가야 마땅한 자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하고 돌아서게 하였고, 그렇게 해서 영혼들을 요단강으로, 예수님의 세례의 현장으로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게 가장 중요한 세례 요한의 사역인데, 그는 인류의 대표자가 되어서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의 형식으로 세례를 베풀어서 인류의 모든 죄를 단번 만에 예수님에게 다 넘기는 일을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이 두 가지 큰 일을 행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이 두 가지 사역을 다 완수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기다리게 했고, 인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어서, 세상 죄를 주님께 넘김으로써 모든 의를 이루는 사역을 완수했습니다.

하느님이 대표자로 세운 인류의 대표자이고 마지막 대제사장인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마태복음 3장 13절부터 17절의 말씀(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은 이 세례로 인류의 죄가 예수님에게로 다 넘어간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때에, 즉 세례 요한이 사람들의 엘리야의 심령으로 마음이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사역을 힘차게 하고 있을 그때에, 예수님은 고향인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에 이르러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청합니다. 그 순간 세례 요한은 이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하느님인 줄 금방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내게로 오시나이까” 라고 급히 마음을 낮추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준엄하게 말씀합니다.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 (마태 3:15) 이에 요한은 순종하고 안수의 형식으로 예수님의 머리에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분명한 하느님의 구원의 말씀입니다. “이제 허락하라”는 말씀은 “세례 요한아, 네가 나에게 세례를 베풀어라”는 명령입니다.

세례는 어떻게 베풉니까? 세례 받는 자의 머리에 손을 얹어서 물에 푹 잠갔다가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이 세례에는 안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안수는 무엇입니까? 안수는 죄가 넘겨지는 하느님의 법입니다.(레위16;21) 세례 요한은 인류의 대표자이고 대제사장 아론의 후손인데 인류의 대표자가 인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의 머리 위에 안수를 해서 물에 잠갔다가 물에서 올라오게 했습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사실은, 이 안수의 세례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죄가 단번 만에 예수님께 다 넘어갔다는 성경의 진리입니다. “우리와 이와 같이 하여”라는 말씀은, “너는 내 머리에 손을 얹고 나는 그 안수를 받아들여서”라는 말씀이고 그 결과, “이 세상 모든 죄가 나에게 다 넘어오니까 이 세상에는 모든 의가 이루어진다”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분명히 그 말씀이죠? 아직도 많은 교인들은  첫 언약의 제사를 헛되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받으신 세례는 이 세상 모든 죄가 단번 만에 예수님께 넘어간 세례였다>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건만, 사단 마귀의 거짓된 교리에 속아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교인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의 세례의 복음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자신의 죄가 넘어간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는 늘 죄가 있는 겁니다. 그들은 아직도 첫 언약 때의 제사를 드리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아직도 둘째 것을 세우신 하느님을 만난 적도 없고 깨달은 적도 없습니다. 첫 언약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죄를 짓고는 괴로워하면서 날마다 제사를 드렸죠?

지금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지으면 하느님 앞에 나와서 날마다 무엇을 합니까? “주여,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합니다. 그들은 아직도 첫 언약 때의 제사를 드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에 죄가 있고 그들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 주제에, 우리가 그들에게 온전한 진리의 복음을 전하면, 우리를 이단(異端)이라고 정죄를 합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다른 믿음을 보면 다 이단이라고 정의합니다.

자기들과 다르면 이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진리의 말씀과 다른 것이 이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모든 의를 이루어 주셨기에, 물과 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가 없다”고 선포합니다. 그런데 소위 정통 그리스도교인들은 자기들의 마음에 죄가 있는 것이 당연하고 죄 사함을 받아서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구원파”이고 무서운 무리라고 단언합니다.

구원파”는 <물과 성령의 복음>을 믿는 무리가 전혀 아닙니다. 그들은 다만 구원의 확신을 강조할 뿐, 사실 그들의 가르침은 일반 그리스도교의 가르침과 대동소이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물과 성령의 복음>은 예수님께서 친히 완성하신 것이며, 사도들이 목숨을 바쳐 전했던 원초적 복음(the Original Gospel)입니다. 주님은 “이와 같이” 세례를 받으심으로 모든 의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 나와 여러분의 모든 죄가 단번에 예수님에게로 다 넘어갔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사실을 믿든지 안 믿든지 다 넘어갔습니다. 하느님 편에서는, 즉 하늘에서는, 하느님의 모든 뜻이 다 이루어 졌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다 넘겨 받았고, 그 죄를 십자가로 지고가신 겁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푼 바로 그 이튿날에 예수님을 가리켜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 1:29) 라고 증거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이제 세상 죄를 다 짊어졌습니다. 나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 예수님 세례 받을 때에 다 넘어갔습니까, 안 넘어갔습니까? 다 넘어갔습니다. 그 때는 지금부터 약 2000년 전이지만, 하느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느님은 시간의 차원 밖에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창세 때부터 아직까지 태어나지도 않은 저 미래의 마지막 사람의 죄까지도 하느님은 단번에 처리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아멘. 믿고 구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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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산책/허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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