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시대와 홍수심판

2017. 1. 1. 오후 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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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시대와 홍수심판


(읽을 성경 = 창 6장-9장)

  아담에게는 두 계열의 후손이 있었다. 하나는 가인의 후손 (성경에는 "사람의 딸들"이라고 표현함 창 6:2)으로서 악한 사람들이었고, 다른 하나는 셋의 후손(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표현. 창6:2)으로서 아벨을 대신한 의로운 사람들이었다. 여기서 악하다는 말은 신앙을 갖지 않았다는 말로서 그들의 족보가 이것을 증명해 준다. 가인은 도시를 건설하고 장남의 이름을 따서 불렀다. 그리고는 일부다처제가 시작되고(창 4:19),살인이 시작되었다(창 4:23). 하지만 일부다처제는 하나님께서 금지했으며(창2:24),살인은 심판을 받았다(창4:9-12). 가인의 후손들은 산업과 예술에 뛰어났으나 종교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셋의 후손(창4:25-5:32)은 그렇지 않았다. "셋"이란 말은 "보상","임명된"이란 뜻이다. 아벨이 예수님의 죽음을 예표(靈酬)했다면 셋은 그의 부활을 예표해 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창세기 4장26절에 기록된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는 말씀이다. 이것은 두 가지의 뜻을 가진다. 첫째로 가인과 그의 후손들이 포기한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다시 시작되었다는 것과, 둘째로 종교적 공동체를 형성함으로 주변에 있는 불경건한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을 분리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아벨의 신앙을 계승했던 것이다.

창세기 5장에는 아담 이후 셋의 계열에 관한 10대의 생활이 "출생, 결혼, 자녀, 죽음"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의 목적을 분명하게 본다. 즉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보여주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기록했다는 점이다.

아담의 자손들의 두 계통의 대조는 가인의 7대손인 라멕("파괴자"란 뜻)과 셋의 7대손인 에녹("따르는 자"란 뜻)에게서 분명해진다. 즉 라멕은 축첩자요 살인자로서 가인의 길을 걸었으나(창4:23)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창5:24). 여기서 우리는 두개의 다른 태도를 본다. 성경은 이 태도를 중심으로 그 사람됨을 평가해 준다. 아무튼 제 5장에서 중요한 것은 1절과 3절의 말씀이다. 1절에서는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했으나, 3절에서는 대조적으로 아담의 후손들은 "자기형상" 즉 타락한 아담의 형상대로 태어났다고 했다. 바로 이 점에서 구원의 필요성이 나타난다.

제 6장에는 7가지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1. 씨의 혼합(6:1-2)

죄란 문둥병처럼 퍼진다. 처음에는 한 개인을 희생시키고는 다음엔 그 가족 그리고 계속해서  그 사회로 퍼져간다. 그래서 가인 후손들의 불신앙은 셋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주어 서로 결혼(6:2)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류는 또 다시 실패하게 된 것이다. 인류의 첫 번째 실패가 불순종(3:6)에 있었다면 두 번째 실패는 타협(6:2)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4장 26절에 있었던 구별은 사라지게 되고 교회와 세상의 구별이 없어지게 된 것이다.

2. 하나님의 경고(6:3)

모든 시험은 하나님에게서 인정을 받거나 책망을 받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칭찬이 아니면 심판을 받는다(참고:달란트의 비유. 마25장과 눅19장). 아벨의 시험은 인정을 받았고 가인의 시험은 책망을 받았다. 셋의 후손의 초기 역사는 인정을 받았으나(4:26,5:24) 후기의 역사는 인정을 받지 못했다. 성령이 그들을 책망하고 경고했으나(6:3)듣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계속 연기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주심으로 그의 자비하심을 보여주셨다.

3. 죄악의 관영(6:5,11-13)

  당시 죄악의 관영함을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셨다는 말로 요약한다. 이 죄의 관영함은 7단계로 발전해 왔음을 볼 수 있다.

A. 부모의 범죄한 모양대로 자녀를 낳음(5:3,1:26)
B. 가인이 죄인임을 인정키를 거절(4:3)
C. 가인의 하나님께 대한 미움이 아벨을 죽이는 것으로 표현(4:8)
D. 하나님 없는 문명의 발전(4:17-24)
E. 가인과 셋 후손의 구별이 없어짐(6:2,3:15)
F. 마음의 죄가 보편화 됨(6:5)
G. 공공연한 폭력과 부패(6:11-12)

4. 하나님의 결심( 6:6-7,13)

하나님의 성품은 영원불변이시지만 그의 태도는 인간의 도덕적 변화에 따라 변하신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물로 심판하실 것을 결정하신 것이다.

5. 경건한 남은 자(6:8,9) = 노아

성경에는 노아에 대해서 7가지로 묘사하고 있다.

A. 하나님 앞에서 의인(6:9,7:1)
B. 당세에 완전한 자(6:9),즉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자
C. 경건한  자(6:9).왜냐하면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였기 때문.
D. 용기의 사람, 즉 의의 전파자(벧후2:5)  
E. 신앙인(히 11:7)
F. 경외하는 자(히 11:7)  
G. 의의 후사(히 11:7)

6. 심판을 위한 준비(6:13-7:10)

하나님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심판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입은(6:8) 노아를 위해 구원의 길을 준비케 하신 것이다. 여기서 은혜란 "매력" "호감"이란 뜻이다. 물론 여기서 처음으로 "은혜"란 말이 사용되었으나 그 이전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의 은혜는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도록 자세히 일러주신 데 나타났다.(6:14-16). 노아는 홍수 기간 동안에 필요한 모든 식량과 그의 8식구와 생물들이 들어갈 방주를 만들었다. 이 때 방주의 크기는 길이가 625자, 너비가 104자, 높이가62.5자로서 1850년 이전까지에는 가장 큰 배에 속한다. 이것은 600여개의 화물차에 해당하며 최근 고고학자들에 의해 니풀(Nippur)에서 그 잔해가 발견되었다.

여기서 방주는 심판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벧전  3:20-21). 그리스도는 궁극적 희생제물이며(창4장) 피난처가 되신다(창7-8장).

7. 홍수의 심판(7:10-9장)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노아 때의 홍수가 전 세계적인 것인가 아니면 중동지역에 국한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학자들은 두 가지 다른 태도를 취한다. 고고학자들은 당시의 인구를 약 100만명 정도라고 추측한다. 따라서 우리가 내릴 수 있는 해석은 이 홍수가 범죄한 인류에 대한 심판이므로 당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든 곳에 임했다고 보는 것이다.

다음은 물의 높이가 아라랏산(16,254피트)에서 15규빗(약 7.5M)되었으니 히말라야산(26,843피트)에 있는 생물들은 살지 않았겠느냐 하는 반론이다. 그러나 그곳엔 당시생물들이 살 수 없었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마침내 40일간의 홍수 후 거의 일 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배에 머무른 후,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배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다
(8:20). 하나님은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무지개(9 :13)를 두셨다고 했다.

<참조>
1. 노아홍수에 대한 역사적 자료

A. 엔릴의 영웅시
B. 길가메쉬의 서사시(1872년 12월 3일 죠지 스미스가 점토판 발견)
C. 성경의 기록

2. 창 7:11의 홍수의 두 근원

A.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만년설 및 빙하의 융해)
B. "하늘의 창들이 열려" (많은 비를 시청각적으로 표현)

3. 홍수심판이후 변화된 것

A. 지질학적 변화    
B. 육식의 시작(9:3)    
C. 생명의 단축

<질문>

1. 라멕과 에녹은 누구의 자손이며 차이점은 무엇인가?
2. 노아는 어떤 사람인가?
3. 홍수의 일정표를 만들어 보라.
4. 왜 하나님은 홍수를 내리셨는가?
5.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한 것은?
6.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무슨 언약을 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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