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억지로라도

2012. 2. 7. 오후 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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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억지로라도
 

 오천 명을 먹이시다 (요한6장) 
1 그 뒤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저는 때론 여기 굿뉴스 게시판 여기 저기 곳곳에서 참으로 많은 지식이며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얻고 또한 심신을 자라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그렇지만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만은 못했었지요.

지금까지 내가 배워왔고, 생각했던 것들과 사뭇 다른 의견들이 올라오고,
그래서 답글들을 통해서 나의 의견을 밝히고 토로 했을때,
격려어린 답글도 있었지만, 때론 예리한 칼날에 가슴을 도리는듯한 질책도 받은것이 사실입니다.
지나고 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변의 자세로 꾸준히 남이야 뭐라든 자기 방식대로 밀고 나가시는 분들몇분이 보입니다.
때론 왜 저래?  여기와 무슨 상관이야?  자기 선전의 장으로 꾸준히 밀고 나가시는 분도 보입니다.

내생각대로라면 직권으로 지우고도 싶어요.
그렇지만 어디 세상만사가 내뜻대로 되겠는가 하는 겁니다.
아무리 내 생각이 옳고, 왜 저래? 한다해도
다른 분들은 또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것도 이해해야 할것 같아요.
그들도 나를 볼때 똑같은 시선으로 볼수 있기에 그렇지요.

그래서 이제 부터는 그들 속에서 활동하시는 사랑의 성령님을 헤아려 보려 합니다. 그렇게 맘 먹으니 훨씬 편하네요.
몇몇분들은 저를 줏대없는, 변절자로 보시는 것으로 압니다.

요즘은 성경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 노력중입니다.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은 부스러기가 열두광주리나 되다니, 와!~
성경에는 그들이 억지로라도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고 합니다.

오직 내 좋은대로, 내 입맛에 맞는대로, 내편으로 삼고싶은거겠지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 버리고 산으로 가십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산으로 가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우린 지금 여기 계시판에서 어찌 볼수 있을까요?
다시금 곰곰히 생각하며~~
우리도 그 맘 속으로 함께 할수는 없을까요?

모두에게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됩시다.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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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코린토2서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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