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에 전혀 물들지 않은 새로운 아담과 하와는 누구를지칭하는지?
A: 성경에서 근거를 찾아봅니다.
에덴 동산 (창세2장)
15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16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아담과 그리스도 (로마서 5장)
12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 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13 사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었지만, 율법이 없어서 죄가 죄로 헤아려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부터 모세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방식으로 죄를 짓지 않은 자들까지도 죽음이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예형입니다.
15 그렇지만 은사의 경우는 범죄의 경우와 다릅니다.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느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16 그리고 이 선물의 경우도 그 한 사람이 죄를 지은 경우와는 다릅니다. 한 번의 범죄 뒤에 이루어진 심판은 유죄 판결을 가져 왔지만, 많은 범죄 뒤에 이루어진 은사는 무죄 선언을 가져왔습니다.
17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이가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이가 의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20 율법이 들어와 범죄가 많아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21 이는 죄가 죽음으로 지배한 것처럼, 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의로움으로 지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죽은 이들의 부활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이렇게 선포하는데,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어째서 죽은 이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까?
13 죽은 이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되살아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4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복음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됩니다.
15 우리는 또 하느님의 거짓 증인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죽은 이들이 정말로 되살아나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되살리지 않으셨을 터인데도,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되살리셨다고 우리가 하느님을 거슬러 증언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16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되살아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7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덧없고 여러분 자신은 아직도 여러분이 지은 죄 안에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이들도 멸망하였을 것입니다.
19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죽은 이들의 맏물이 되셨습니다.
21 죽음이 한 사람을 통하여 왔으므로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하여 온 것입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맏물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분께 속한 이들입니다.
24 그러고는 종말입니다. 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권세와 모든 권력과 권능을 파멸시키시고 나서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넘겨 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느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아래 잡아다 놓으실 때까지는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마지막으로 파멸되어야 하는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사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굴복시키셨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굴복되었다고 말할 때, 모든 것을 그에게 굴복시키신 분이 제외된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28 그러나 아드님께서도 모든 것이 당신께 굴복할 때에는, 당신께 모든 것을 굴복시켜 주신 분께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되실 것입니다.
29 그렇지 않다면, 죽은 이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죽은 이들이 전혀 되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습니까?
30 우리는 또 무엇 때문에 늘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까?
31 형제 여러분, 내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품고 있는 긍지, 곧 여러분에 대한 나의 긍지를 걸고 말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32 내가 에페소에서 이를테면 맹수와 싸웠다고 한들 그것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면야 “내일이면 죽을 몸 먹고 마십시다.”
33 착각하지 마십시오. “나쁜 교제는 좋은 관습을 망칩니다.”
3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부활 때에 완성되는 인간의 구원 (고린1서 15장)
35 그러나 “죽은 이들이 어떻게 되살아나는가? 그들이 어떤 몸으로 되돌아오는가?” 하고 묻는 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6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가 뿌리는 씨는 죽지 않고서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37 그리고 그대가 뿌리는 것은 장차 생겨날 몸체가 아니라 밀이든 다른 종류든 씨앗일 따름입니다.
38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에 몸체를 주십니다. 씨앗 하나하나에 고유한 몸체를 주시는 것입니다.
39 육체라고 다 같은 육체가 아닙니다. 사람의 육체가 다르고 집짐승의 육체가 다르고 날짐승의 육체가 다르고 물고기의 육체가 다릅니다.
40 하늘에 속한 몸체들도 있고 땅에 속한 몸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몸체들의 광채가 다르고 땅에 속한 몸체들의 광채가 다릅니다.
41 해의 광채가 다르고 달의 광채가 다르고 별들의 광채가 다릅니다. 별들은 또 그 광채로 서로 구별됩니다.
42 죽은 이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어 없어질 것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묻히지만 강한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44 물질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인간 아담이 생명체가 되었다.”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먼저 있었던 것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것은 그다음입니다.
47 첫 인간은 땅에서 나와 흙으로 된 사람입니다. 둘째 인간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48 흙으로 된 그 사람이 그러하면 흙으로 된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에 속한 그분께서 그러하시면 하늘에 속한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49 우리가 흙으로 된 그 사람의 모습을 지녔듯이, 하늘에 속한 그분의 모습도 지니게 될 것입니다.
50 형제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렇습니다. 살과 피는 하느님의 나라를 물려받지 못하고,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물려받지 못합니다.
51 자, 내가 여러분에게 신비 하나를 말해 주겠습니다. 우리 모두 죽지 않고 다 변화할 것입니다.
52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에, 마지막 나팔 소리에 그리될 것입니다. 나팔이 울리면 죽은 이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되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이 썩는 몸은 썩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은 죽지 않는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이 썩는 몸이 썩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이 죽지 않는 것을 입으면, 그때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58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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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어 | Maria | |||
| 영어 | Mary | |||
| 프랑스어 | Marie | |||
| 출처 : [가톨릭대사전] | ||||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흔히 복되신 동정(童貞) 성모 마리아라고 불린다. 구약 이스라엘역사에서 여인들은 남자들과 함께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수행함에 있어 위대한 업적을 남겼었다. 구약의 아브라함, 모세, 다윗 및 다른 여러 인물들이 구원사(救援史)에서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듯이, 구약의 여러 출중한 여인들, 예를들면 사라, 미리암, 유딧 등과 ‘야훼의 신부(新婦)’, ‘시온(Sion)의 딸’ 등의 여성적 이미지로 표현된 이스라엘은 역시 하느님의 구원 행위에 있어서 큰 몫을 하였다. 때가 차니 하느님은 당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어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셨는데(갈라 4:4-5 참조), 그 여인이란 바로 악마의 머리를 밟아 죄악의 세력을 박멸하고 승리할 구원자 그리스도의 모친이다. 성부와 본질이 같은 성자 그리스도가 마리아에게서 인성(人性)을 취함으로써 강생한 후 지상에서 구속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마리아는 구원사에서 특이하고 중요한 위치에 선다. 마리아는 구약과 신약 및 대망(待望)과 성취(成就)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 루가 복음사가에 의하면, 마리아는 정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메시아를 기다리는 완전하고 모범적인 신앙인으로 나타나 있다(루가 1:46-55 참조). 마리아는 주님의 여종이고(루가 1:48) 여인이며(요한 2:4, 19:26 참조) 구약의 희망을 성취시키는 시온의 딸이다. 초대교회는, 이미 마리아 안에서 완성될 교회의 모습과 메시아적 백성의 모습을 보았었다. 루가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처녀탄생이 하느님의 초자연적 개입에 의한 특전적 사건임과 또한 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할 거룩한 아기는 약속된 구세주요(루가 2:11), 영원한 왕이며 하느님의 아들임을 명시한다(루가 1:30-35). 교회는 전통적으로 마리아를 새 이브(New Eve), 평생동정녀, 특별히 복받은 여인 및 하느님의 모친으로 여겨왔고, 또한 그리스도교의 신앙생활에서 중개자, 대도자(代禱者), 영적(靈的) 모친 및 교회의 어머니로 여겨 왔었다. ① 새 이브 : 하느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의 모친 마리아가 차지하는 특이하고 탁월한 구원사적 위치는 마리아로 하여금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의 모친이 되게 한다. 마리아와 그리스도의 관계는 곧 마리아와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를 낳는다. 교회의 전통에 의하면 마리아는 ‘새 이브’와 비교되어 왔었다(S. Justinus와 S. Irenaeus). 첫 여인 ‘이브’는 하느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세상에 죽음과 불행을 가져왔으나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생명의 원천인 그리스도를 낳고, 마침내 세상에 구원과 축복을 가져왔다. 이리하여 5세기 초까지 “이브를 통해 죽음이, 마리아를 통해 생명이”라는 생각이 통용되었고, 그 이전에도 이미 교회는 새 이브로 표상되었다. 마치 첫 이브가 아담의 늑골에서 나왔듯이 교회는 십자가상 그리스도의 늑방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요 신비체로서 그리스도와 일치한다. 그리고 교회는 마리아처럼 모성(母性)을 지닌다. 마리아는 생명의 어머니로서 구원자 그리스도를 낳고 기르듯, 교회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의 초자연 은총으로 수많은 하느님의 자녀를 낳고 기른다. 이리하여 마리아는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의 모성을 드러낸다. ② 동정녀 잉태 : 루가 복음과 마태오 복음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생부(生父)가 없었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된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루가 1:34, 마태 1:20-25). 성서에 근거를 둔 그리스도의 동정녀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오늘날까지 정통신앙으로 받아들여졌다(사도신경). 동정녀 잉태와 탄생은 그리스도로 인한 하느님의 구원행위가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권능에서 나오는 것임을 드러내는 징조이다. 그리스도 탄생 이전 구약시대에도 이미 기이하게 태어난 이들 - 아브라함과 사라의 아들 이사악, 예언자 사무엘 등 - 에 대한 기사가 있고, 신약 복음서에는 그리스도의 선구자(先驅者)인 요한 세자(洗者)의 탄생 기사도자세히 언급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은 예수와 마리아께만 미치는 특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요 하느님의 새 백성인 교회를 성령께서 친히 세우고 돌본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마리아가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를 낳은 뒤에도 평생동정으로 지냈다는 교회의 전통은 에페소 (431년) 때에 공인되어 종교개혁시기까지 모든 그리스도 교회는 한결같이 믿어 왔었다. ③ 충만한 축복을 받은 마리아 : 성서는 예수의 모친 마리아를 ‘복 받은 이’로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이미 초대교회에서 마리아를 공경했던 증거가 되었다. 이 축복은 마리아가 하느님의 자기증여적 사랑(selfgiving love)에 참여하고 있는, 즉 천상적 은총으로 하느님과 일치하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루가복음은 마리아의 특이한 성성(聖性)에 대한 원시교회(原始敎會)의 신앙을 증거하고 있다. “만세가 나를 복되다 부를 것이요 … 이는 전능하신 하느님이 나에게 큰일을 하심이니라”(루가 1:48). 교부(敎父)들은 동정녀 마리아를 ‘지극히 거룩한’(all holy)이라고 불렀는데, 동방교회는 오늘날도 마리아를 이렇게 부른다. 교회는 마리아가 죄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았고, 성령에 의해 새로운 피조물로 꾸며졌다고 선언하였다. ‘은총이 가득한’(루가 1:28) 마리아는 “잉태되는 첫 순간부터 성덕의 빛으로 꾸며졌다”(교회헌 장 56)고 단언하는 교회는 마리아의 무염시태 교리를 시사하고 있다.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잉태되시는 첫 순간, 인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미리 내다보신 하느님께서는, 마리아에게 특은을 베푸시어 원죄에 물들지 않게 하셨다”고 선포하였다(Ineffabilis Deus, 1854년 12월 8일). 마리아는 다른 이들이 세례 때 받는 은총을 출생 이전에 미리 입음으로써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도록 불림받았다. 따라서 마리아의 무염시태(無染始胎, [라] Conceptio Immaculata [영] Immaculate Conception)는 그리스도의 특전적(特典的)인 구속경륜이다. 또 마리아의 거룩함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례축일(典禮祝日)인 성모 몽소승천(蒙召昇天, Assumption)에서도 드러난다. 몽소승천은 마리아의 육신과 영혼 즉 마리아의 인격이 전적으로 부활한 그리스도와 일치함을 뜻한다. 비오 12세 교황은 1950년 11월 1일, 일찍부터 교회가 믿어오던 마리아의 승천을 신조(信條)로 선언하였다. “평생동정이신 마리아, 원죄없으신 하느님의 모친은 지상생애를 마친 후 육신과 영혼이 천상 영광에로 올림을 받으셨다.” 마리아는 몽소승천으로 자신의 충만한 구원을 드러내고 “잠든 자들의 첫 열매요”(1고린 15:20) 신랑인 그리스도의 초대에 기꺼이 응하는 흠없는 교회를 표징한다.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가 장차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일치로써 누릴 종말적 구원이 마리아의 몽소승천에서 드러난다. 따라서 마리아는 후세에 완성될 교회의 모상이며 시작일 뿐 아니라 지상에서 천상도성(天上都城)을 향해 순례하는 하느님의 백성에게 확실한 희망과 위로의 표지가 된다(교회헌장 68). ④ 하느님의 어머니 : 마리아에 관한 호칭은 여러 가지이나 그 중에도 ‘천주의 모친’은 가장 탁월하고 위대한 것으로서 이미 3세기에 교회에서 쓰여졌고, 마침내 에페소 (제3차 공의회, 431년)에서 마리아에 대한 교회의 공적 신앙으로 선포되었다. ‘천주의 모친’이라는 호칭은 성자와 마리아의 밀접한 관계에서 연유된다. 마리아에게서 난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로서 성부와 동일한 신성(神性)을 지닌 만큼 마리아는 하느님의 모친이 된다. ⑤ 중개자와 영적(靈的) 어머니 : 마리아는 하느님과 인간의 유일하고 참된 중개자인 성자를 낳은 모친이 되는 만큼 그리스도의 구원활동과 밀접하고 탁월한 관계를 지닌다. 그리스도가 유일하고 참된 중개자라면 또 다른 중개자가 필요한가. 교회는 마리아를 특수한 의미에서 중개자로 이해한다. 즉 마리아는 자신의 신앙 및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구속활동에 가장 탁월하고 완전하게 참여하고 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승천 후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인류구원에 온전히 이바지하고 자신의 전구(轉求)로써 교회에 구원의 은총을 얻어준다. 마리아는 순례하는 나그네인 교회를 천상에서 보살피며 하느님의 백성이자 당신의 자녀들을 구원으로 인도한다. 이 때문에 교회는 마리아를 변호자, 보조자, 협조자, 중개자라고 불러 왔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그리스도의 유일하고 참된 중개적 지위와 역할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중개자역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것이지만, 그것에 참여하는 피조물의 협력은 배제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요구된다. 마리아는 교회의 생명이요 머리인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그리스도와 신비적으로 결합된 신부인 교회, 즉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하느님 백성의 영적 모친이 된다. 그리스도의 구속공로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천상의 유산을 이어받을 ‘공동상속자’(로마 8:17)로서 성부를 영원한 아버지로 섬기게 된다. 그리스도의 모친 마리아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모친으로서 하느님의 백성에 속하는 각 사람이 “성숙한 인간으로서 그리스도의 완전성에 도달하게 되기를”(에페 4:13, 골로 1:28) 바란다. 어머니인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잉태와 탄생 및 지상생애에서 이룬 구속행위에서 뿐 아니라 천상에서도 언제나 그리스도와 일치하고 세말까지 그의 구원활동에 온전히 협력한다. ⑥ 성모공경의 의미 : 그리스도의 모친 마리아는 하느님의 모친이요 인류와 교회의 어머니로서 인간 구원을 위해 탁월하고 능한 대도자 역할을 한다. 성인들의 통공(通功, communio Sanctorum)에 있어서도 마리아의 위치는 그 어느 성인보다 월등하다. 따라서 교회는 마리아에 대한 전례적(典禮的) 공경과 아울러 교도권(敎導權)이 권장해 온 신심행위(信心行爲)를 높이 평가하고 중히 여긴다. 교회는 구원사에 있어서 마리아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신자들에게 올바르게 깨우쳐 줌으로써 마리아께 대한 합당한 공경을 바치게 해야 한다. 마리아 공경은 본질상 진리와 생명, 은총과 덕행의 근원인 성자 그리스도께로 향하는 것인 만큼 어디까지나 그리스도 중심적 의미를 지니고, 이에 따라 그 타당성이 긍정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New Catholic Encyclopedia,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 Karl Rahner, Herbert Vorgrimler, Concise Theological Dictionary, Burns & Oates-Herder & Herder / Behold Your Mother, National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 United States Catholic Conference, 1973 / 교회헌장. 공의회공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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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먼저 개인적으로 성경을 통해 묵상하고 알게 된것을 나누는것이라는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아담의 불순종을 넘치게 보상하고...
아담의 불순종으로 모든 인류는 육체적으로 "원죄"를 갖고 태어나게 되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로 육체적으로는 "죽음"을 피할수 없는존재가 되었으며 영적으로는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 "영적인 죽음" 을 또한 맞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경에,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 창 2:16-17) 라고 말씀하신데로 이루어 진것입니다.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는 그때 이미 그 원죄로 멀어진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한 인류 구원의 계획을 가지시고,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창3;15)고 말씀하심으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미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에,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인간 아담이 생명체가 되었다.”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15:45) 첫 인간은 땅에서 나와 흙으로 된 사람입니다. 둘째 인간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 15:47) 라고 기록함으로
아담을 "첫 인간" 그리고 흙에서 생명체가 된 존재로( 창세기의 기록을 통해 우리가 알수 있듯이), 예수그리스도를 "마지막 아담, 생명을 주는 영으로서 하늘에서 오신 분( 그분이 삼위일체의 하느님이심으로 )으로 , "둘째 인간"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2. 원죄에 전혀 물들지 않은 새로운 아담과 하와는 누구를지칭하는지....
성경에는 예수그리스도가 동정녀의 몸을 통해 성령으로 잉태함으로서 "원죄"가 없이 태어나신 분임( 위의 성경구절에서 알수 있듯이 "생명을 주는 영'으로 하늘에서 오신분) 을 분명히 말하고 있으며 그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그분만이"원죄"없이 잉태되었으므로 인류의구원자가 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원죄를 가진 분이시라면 우리와 다를바 없는 죄인으로서 인류의 구원자가 되실수는 없으니까요.
그분만이 원죄가 없이 태어났으므로 원죄의 결과로 오게된"죽음"도 그들 가두어 둘수가 없어 그분은 사흘만에 부활하여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원죄에 불들지 않은 하와란 성경에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2012/03/19)[왜냐하면, 오직 그분만이"원죄"없이 잉태되었으므로 ...] <----- + 찬미 예수님! 아닙니다. 성모님에 대한 네 개의 교의들 중의 하나인 "무염시태" 교의를 학습하도록 하십시오. 특히, 가톨릭 보편 교회의 신학적 용어인 "선행구속"의 의미를 이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원죄에 불들지 않은 하와란 성경에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 직접적이 아니라, 루카 복음서 1,28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원죄 없는 잉태 ( 출처 : 가톨릭대사전)
한자 [原罪~孕胎] 라틴어 [conceptio immaculata] 영어 [immaculate conception]
마리아가 잉태 첫 순간부터 원죄의 아무 흔적도 받지 않았다는 교리. 이는 마리아가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기에 적합하도록 그리스도의 예견된 공로에 비추어 미리 하느님이 섭리한신 특전이다. 교회는 ‘원죄없는 잉태’가 사도들에게 계시되어 교회 내에 전래되어 온 교리의 일부라고 가르친다. 성서에는 원죄 없는 잉태 교리에 대한 명시적인 표현이 없다. 그러나 사도들의 구두 가르침에 이 교리가 포함되어 있었고, 다른 명확한 가르침에 은연중 내포되어 있었는데, 이는 복음의 씨앗이 그리스도 교인의 가슴에 열매를 맺고 난 이후에 비로소 전면에 드러난 것이다. 성서상 간접적인 근거로 창세 3:15와 루가1:28을 들기도 하지만, 원죄 없는 잉태에 대한 뚜렷한 신앙은 마리아의 성덕(聖德)에 대한 일반적인 교리를 구체화하는데서 비롯되었다.
루가복음 제1장과 제2장은 마리아를 예외적으로 거룩한 사람으로 보고 있으며 그녀의 성덕을 그리스도의 어머니로 선택받은 사실과 관련시킨다. “너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니”(루가 1:30-31), 이러한 마리아의 성덕은 성모 영보 때 뿐 아니라 마리아의 잉태 순간부터 갖추었음이 수세기가 지난 후에 비로소 밝혀졌다.
① 초기의 발전 : 초대 교회의 교부들은 마리아를 거룩하다고 여겼으나 죄의 흔적이 없다고 보지는 않았다. 시일이 지나면서 교회 안에서는 마리아의 성덕에 대한 신심으로 발전하였고, 한편 마리아가 잉태될 때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았다는 신심의 발전을 보았다. 이 신심은 8-9세기까지 비잔틴 세계 일대에 널리 전파되었다. 그러나 서방세계에는 전파 속도가 느린 편이었다. 아와 같은 신심의 발전은 마리아가 받은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나 명제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교인들의 가슴속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신앙감(sensus fidei) 때문이었다. 복음을 실천하는 일상생활 가운데 그들은 이 진리를 긍정하고 싶은 내면적 요구를 경함한 것이다. 이 신심은 원죄 교리와 조화시키지 못했으나 이 시기에는 별다른 논쟁이 없었다.
② 중세 서방교회 : 서방교회는 1125년경 마리아의 잉태를 기념하는 축일을 부활시켰는데, 이때에 즈음하여 미리아의 잉태가 지닌 성격이 논점으로 부각되었다. 스콜라 신학자들에 의하면, 마리아가 원죄에 물든 적이 없다면 만인(萬人)의 구세주인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았다고 할 수 없지 않느냐 하는 점이 문제되었다. 즉 원죄 없는 잉태와 구원의 보편성을 조화시키는 문제였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마리아가 원죄에 물들었으나 탄생 전에 원죄의 사함을 받았다고 설명했으나 요한 둔스 스코투스는 선행구속(先行救贖)이란 개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즉 마리아는 아담의 후손이므로 의당히 원죄의 죄과를 받아야 했지만 하느님은 그리스도의 예견(豫見)된 공로에 비추어 마리아를 원죄에서 면제해 주기로 하셨다는 것이다.
③ 교의(敎義)의 규정 : 역대의 교황은 오랫동안 이 문제를 신학자들의 연구대상으로 남기었다. 17세기에 이르러 이를 믿을 교리로 규정에 달라는 신자들의 빗발치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여러 교황은 거절하였다. 교황 그레고리오 15세는 “끊임없이 기도했으나 성령은 이 신비의 비밀을 열어 보이지 않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마침내 1854년 교황 비오 9세는 주교들과 신학자들의 협의를 거쳐 이를 교의로 선포하였다.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는 자기의 잉태 첫 순간에 전능하신 하느님의 특별은총과 특권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예견된 공로에 비추어 원죄의 아무 흔적도 받지 않도록 보호되셨다.” 이처럼 단정하는 근거는 성령의 도유를 받은 신자들의 총체가 공통적 신앙감을 지니고 신앙이나 도덕에 관하여 같은 견해를 표시할 때 그 총체는 믿음에 있어서 오류를 범할 수 없다는 데에 있다(교회 헌장 12참조).
▶원죄 없는 잉태 ( 출처 : 천주교 용어사전)
한자 [原罪~孕胎]
이는 성모 마리아께서 잉태의 첫순간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마리아께서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기에 적합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예견된 공로에 비추어 미리 하느님께서 섭리하신 특전이다.
교회는 원죄 없는 잉태가 사도들에게 계시되어 교회 내에 전래되어 온 교리임을 가르치고 있다. 물론 성서에는 이 교리에 대한 명시적인 표현은 없다. 그러나 교회는 사도들의 구두 가르침에 이 교리가 포함되어 있었고 다른 명확한 가르침에 은연중 내포되어 있는 것을 확신한다.
성서상 간접적인 근거로 창세기(3,15), 루가 복음(1,28)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역대 교황은 오랫동안 이 문제를 신학자들의 연구 대상으로 남겨 두었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1854년 12월 8일 교황 비오 9세는 교의로 선포하였다(교회 헌장 59항).
그런데 4년 후 성모님이 루르드에 발현하시어 “나는 원죄 없이 잉태되었다”고 하였다. 신학자들은 안나가 마리아를 낳을 때 해산의 고통이 없었으며, 남편과의 관계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출산의 고통이란 원죄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성모님은 잉태의 순간부터 죄에서 보호되고, 은총을 받았기에 원죄가 없으심은 당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