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맛있게 끓이는방법

2011. 5. 11. 오후 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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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맛있게 끓이는방법
 
 
 
1.된장국을 끓일 때는 체에 걸러서 넣습니다.

체에 한 번 걸러서 넣어야 국물이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멸치나 다시마로 낸 국물에 된장을 체로 밭쳐 조금 연하게 풀어 한소끔
끓이다가 다른 부재료를 넣어 맛을 내십시요.
그런 다음 맛을 보아 된장의 양을 더 늘려 잡는 것이 깔끔합니다.

단..찌개를 끓일 때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국을 끓일 때는 된장을 체에 밭치는 게 깔끔하지만 찌개를 끓일 때는 다양한
재료로 푸짐하게 끓이는 것이 대부분이잖아요.
굳이 체에 거르지 않아도 되는데 된장의 진하고 구수한 향이 다른 재료와 고루
어울려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찌개를 끓일 때 된장의 맛을 더 좋게 하려면 마지막에 고추가루를 조금 넣으면
된장의 맛이 한층 상승 됩니다.

3.다진 마늘을 많이 넣으면 제맛이 안 납니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다진 마늘을 넣으면 잡냄새가 사라지고 맛이 진해져 좋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넣거나 넣지 않아도 될 음식에 넣으면 순수한 맛이 사라지게 마련.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도 다진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된장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비결입니다.

4.수육을 삶을 때 된장 푼 물이 좋습니다.

돼지고기로 수육을 만들 때 대부분 돼지고기의 누린내 때문에 생강이나 마늘, 대파
등의 향이 강한 양념을 많이 사용것 아시죠..
하지만 된장을 조금 진하게 푼 물에 넣어 삶으면 돼지고기의 누린내와 잡냄새가 사라지고
육질도 연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옛부터 내려온 전통 된장은 품질이 우수합니다.

5.비린 맛이 나는 해물 요리와 어울립니다.

해물로 찌개를 끓일 때 맛을 내기가 자신이 없다면 된장을 사용 하십시요.
특히 바다게를 넣은 해물탕을 끓일 때 국물에 된장을 풀어 맛을 내면 비린
맛이 사라지면서
된장의 구수한 맛이 게와 어울려 감칠맛 외에 구수한 맛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6.무침 양념으로 쓸 때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십시요.

나물이나 겉절이를 무칠 때도 된장의 활약은 두드집니다.
밑손질한 재료에 된장만 넣어 무치면 약간 쓴맛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하고 음식에 윤기가 돌아 맛있습니다.

7.된장을 이용해 국을 끓일때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다른 재료를 모두 넣어 끓인 후
싱거운 듯하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십시요.
된장을 더 넣으면 자칫 국물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8.기타

그릇에 퍼 담아둔 된장이 말랐거나 된장의 맛이 좋지 않을 때는 다진 마늘과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고루 버무려 두면 양념의 맛과 향이
된장과 어울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간 덞은맛이 받치는 된장은 필요하신만큼 된장
을 덜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 약간 볶은후 넣도록 하십시요!
덞은맛이 없어 집니다.

된장을 풀때는 꼭 찬물에서 하십시요!
쌀뜨물 이용하시면 더욱 구수 합니다.
 
 
 
 
 
 




꽃샘추위가 매서워도 재래시장을 가면 봄나물이 파릇파릇~~
봄이 온듯합니다.
오늘은 냉이된장국과 함께....봄향기 솔솔나는 된장국 3종세트 소개합니다.
쑥국 끓여 보셨어요? 쑥국은 정말 끓이기 쉽습니다.  단... 너무 오래 끓이면 안됩니다.
쑥에 생콩가루 또는 고운들깨가루를 입혀 된장풀은 육수물에 넣고 한번만 끓여 주면 되는데요.
오래 끓이면 쑥향도 날라가도 쑥의 형태도 살아진답니다.
오늘은 쑥국에 달래까지 넣어봤습니다. 쌉쌀한 달래향이 쑥과 더해져...아응~~ 그 맛과 향이 대단합니다 !!
우리집 13살난 아름이도 반한 개운한 국물맛~~ ( 꼭 끓여보세요...강추입니다.)
봄동된장국은 정말 쉽게 끓일수 있습니다. 이유는 봄동 손질이 다른 재료들에 비해 쉽기 때문입니다.
그럼 3가지 된장국 만들어 볼까요??

 

♧냉이된장국
재료: 냉이 200g(2줌). 바지락 1봉(200g). 멸치다시마육수 5컵. 된장2T반. 다진마늘1/2T.
        소금1/2T정도.다진파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법은 ==>  http://hls3790.tistory.com/800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 조절하세요.
=> 바지락 대신 마른 새우를 넣고  끓이셔도 좋습니다. (밑에 봄동 된장국 참고하세요.)



1. 냉이를 손질합니다. 냉이의 누런잎은 제거하고 뿌리부분은 칼로 살짝 긁어줍니다. 여러번 씻어 줍니다.
2. 바지락은 봉지에 살아있는 것을 구입하면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손으로 비벼 씻어 준비합니다.





3.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5컵을 부어준후 된장2T반을  체에 풀어줍니다.
    센불로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여 1분정도 끓인후 바지락과 냉이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다진마늘1/2T. 소금 1/2T정도를 넣고 4~5분정도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4~5분 끓인후 다진파2T를 넣고 한번만 바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 넣어도 좋습니다. 소금양은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조절하세요.










♧ 쑥달래된장국
재료: 쑥100g(한줌). 달래50g( 한줌). 고운들깨가루 3T. 멸치다시마육수 4컵.  된장2T. 
         다진마늘1/2T. 소금1/2~1/3T사이.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 조절하세요.
=> 달래를 넣기에 다진파는 넣지 않습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법은 ==>  http://hls3790.tistory.com/800
=> 고운들깨가루는 껍질을 탈피한 들깨가루를 말합니다. 들깨가루대신 생콩가루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1. 요즘 재래시장에 가면 쑥은 손질되어 팔더라고요...그래도 혹..누런잎은 제거해주고요.. 씻어 준비합니다.
   달래는 흰부분의 누런껍질만 살짝 제거후 씻어 큼직하게 4등분합니다.
=> 달래 생략해도 좋습니다. 저는 달래과 함께 끓인 쑥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달래도 너무 좋거든요.





2. 씻은 쑥에 물기가 촉촉하게 묻은 상태로 위생팩에 담아 고운들깨가루 3T를 골고루 뿌려 흔들어줍니다.
3.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4컵을 부어준후 된장2T를 체에 풀어줍니다.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다진마늘1/2T. 소금1/2~1/3T사이의 양을 넣어 간을 맞춘후 1분 끓여줍니다.
   ( 쑥국은 다진마늘과 소금부터 넣어줍니다. 이유는 쑥을 넣은후엔 한번만 바글 살짝 끓여주기때문입니다)
   간을 맞춘후 들깨가루 입힌 쑥을 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뒤적인후 가스불을 끄고 달래를 넣어줍니다.
 ==> 달래는 가스불을 끄고..남은 열기로 익히세요...달래는 생으로도 먹잖아요. 

*** 봄철...꼭 끓여보세요.. 끓이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달래와 쑥이 원기회복에도 좋고요.. 들깨가루의 고소함과
       쑥향. 달래향. 다 좋습니다.








♧ 봄동된장국
재료: 봄동200g(3줌). 마른새우 한줌. 먈치다시마육수5컵. 된장2T반. 다진마늘2/3T.
        고추가루1T. 소금1/2T정도.다진파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법은 ==>  http://hls3790.tistory.com/800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 조절하세요.



1. 봄동은 먹기 좋게 씻어 썰어줍니다. (3cm길이)





2.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5컵을 넣고 된장2T반을 풀어줍니다.
    마른새우 한줌을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4~5분 끓여주다가
3. 봄동을 넣고 다진마늘2/3T. 고추가루1T. 소금1/2T정도를 넣고 5분정도 더 끓여 주다가 
    다진파2T를 넣고 한번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고추가루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고요..소금양은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조절하세요.






3가지 된장국 모두 개운한 국물요리입니다.
모두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봄동된장국과 쑥국이 좋았고요. 
냉이된장국도 좋았습니다. ( 냉이를 버섯된장찌개 끓일때 한줌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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