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쁨이 올줄이야!! 무척이나 힘들었던 8월 한달. 일년 동안 기다리던 그날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부상과 피로에 몸과 마음이 무척 지쳐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9월3일 사실 운동장에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음만 아플것 같은 나의 좁은 생각에..... 이런 제게 옆에서 힘이 되어준 내 마누라 너무너무 고맙고요. 알게 모르게 제에게 용기를 주신 모든 형제님들과 자매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한 경기라도 뛸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했고요.양주2동 다우리축구단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제의 기쁨이 오늘의 저를 더욱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게 합니다. 이제 한달 남은 본선 어제의 경기보다도 더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기의 결과보다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그 과정이 더욱 기쁘고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다우리 여러분 최선을 다하는 다우리가 됩시다.아마도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승리자가 될것입니다. 예선전을 위해서 여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우리 화이팅!!!!!
경사났네...
2006. 9. 4. 오전 11:50:33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