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갈메기의 울음 속에서
멀어지는 마지막 잎새를 뒤쫓는 바람 속에서
어린 아이들의 속삭임 속에서
사랑의 소리를 듣습니다.
동물 모양의 뭉게구름 속에서.
수십 년 묵은 고목에서
주름이 깊게 진 할머니의 얼굴에서
사랑의 의미를 찾습니다.
한 아름의 이름 모를 들꽃에서
손바닥 가득 떠 올린 맑은 시냇물에서
그윽한 사랑의 향기를맡습니다.
비에 씻긴 신선한 공기에서.
가을날 포도위에 겹겹이 쌓인 낙엽에서
사랑을 느낍니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사랑은 마술사와도 같이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걷고 있더라도
항상 곁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5월21일 은 부부의 날입니다. 배우자와 함께 사랑을 나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