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8개의 글
- 98한승희22.12.2369-
[12월 23일] 비뚤비뚤한 발자국
올 겨울에는 눈이 자주 내리고 있다. 눈은 낭만적이고 보고 있으면 세상을 온통 순백색을 덮어주어서 때로는 무척이나 고맙기도 하다. 하얗게 눈 덮
#98한승희22.12.23조회 69 - 97한승희22.12.2256-
[12월 22일] 하느님은 언제까지 기다려주실까
인간들은 자신의 얄팍한 지식에 우쭐거린다. 그런 무례함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고도의 생활향상, 과학의 힘으로 문명의 발전을 가속화하겠다
#97한승희22.12.22조회 56 - 96한승희22.12.2153-
[12월 21일] 혹시 너무 먼 풍경을 보고 있나요
인생의 수많은 날들을 살면서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하루를 내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살것인가는 내 마음대로
#96한승희22.12.21조회 53 - 95한승희22.12.2055-
[12월 20일] 성탄절을 기쁘게 기다려야 하는 이유
유혹에 빠진 사람은 올바른 길에서 빗나간 삶을 산다. 그러면서 자신이 선택한 잘못된 삶을 자신은 올바른 길로 생각한다. 잘못하는 일이 아니라고
#95한승희22.12.20조회 55 - 94한승희22.12.1954-
[12월 19일] 상처를 감싸주는 마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끝임없이 경쟁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눈에 보이지 않게, 때로는 눈에 띄게 치열하다. 내가 차지하느냐? 빼앗기느냐?는
#94한승희22.12.19조회 54 - 93한승희22.12.1757-
[12월 17일] 영혼의 동반자
산 속에 살 때에 나는 새들과 나름대로 교감을 갖고 살았다. 죽기 일보직전인 새들을 살려주면서 내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특정한 소리를 내면 새들이
#93한승희22.12.17조회 57 - 92한승희22.12.1650-
[12월 16일] 아름다운 판결문
한참 전 일이다. 충남 연기군의 한 임대아파트에 칠십대 노인이 한 분 살고 계셨다. 노인은 아내를 잃은 뒤 동네 공사장에서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
#92한승희22.12.16조회 50 - 91한승희22.12.1549-
[12월 15일] 성공 체험
면담을 하다보면 현재 자신이 불행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좋은 경험보다는 나쁜 경험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은 불행하다고
#91한승희22.12.15조회 49 - 90한승희22.12.1457-
[12월 14일] 낡은 바이올린의 진가
겨울이 시작되는 바람이 느티나무 가지를 흔들고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나뭇가지가 흔들리지 않으면 창문을 통해 밖을 보는 사람들은 바람의
#90한승희22.12.14조회 57 - 89한승희22.12.1369-
[12월 13일] 그와 나 그리고 판공성사
오늘 오전 오후에 판공성사를 집전한다. 나도 판공성사를 잘 거행하기 위해서 어제 동창신부에게 고백성사를 보았다. 매번 느끼는 것은 성사를 보시는
#89한승희22.12.13조회 69 - 88한승희22.12.1253-
[12월 12일] 변화는 충분한 아픔이자 희망이다
대림시기도 어느덧 반이 지나고 있다. 성찰과 변화를 통해서 좀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내 자신은 잘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되돌아본다. 누군
#88한승희22.12.12조회 53 - 87한승희22.12.1060-
[12월 10일] 세상을 바꾸는 개인의 힘
한 사람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힘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내가 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너무나 미미하여 나의 존재
#87한승희22.12.10조회 60 - 86한승희22.12.0967-
[12월 9일] 한 사람의 믿음
여러분은 당신을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자신을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힘이 되기 마련이다. 지금은
#86한승희22.12.09조회 67 - 85한승희22.12.0860-
[12월 8일] 가지지 못한 것보다는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찾아 감사하라
네 손가락만을 갖고 피아니스트를 하고 있는 이희아(히야친타)는 나는 손가락을 네 개 주신 하느님께 감사한다. 내 손은 하느님이 주신 소중한 보물
#85한승희22.12.08조회 60 - 84한승희22.12.0750-
[12월 7일] 포기를 모르는 사람
요즘은 피곤해서 그런지 9시 전후에 자서 새벽시간에 일찍일어난다. 오늘 새벽에 글을 쓰려고 컴퓨터를 켜다가 우연히 컴퓨터에 저장돼있는 사진을 보
#84한승희22.12.07조회 50 - 83한승희22.12.0647-
[12월 6일] 광대와 불타는 마을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유명한 어릿광대와 불타는 마을 에 나오는 이야기다. 순회하면서 공연을 하던 서커스단이 공연 준비 중에 불이 났다. 마음이
#83한승희22.12.06조회 47 - 82한승희22.12.0547-
[12월 5일] 아는 게 병이다
'식자우환 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아는 게 병 이라는 뜻이지만, 때로는 올바르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걱정거리가 될
#82한승희22.12.05조회 47 - 81한승희22.12.0352-
[12월 3일] 작은 목표
1984년 동경국제마라톤 대회에서 무명의 일본 선수 야마다 모토이치가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기자가 그에게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성적을
#81한승희22.12.03조회 52 - 80한승희22.12.0254-
[12월 2일] 고백성사의 슬픔
고백성사는 사제에게 주어진 직무 가운데 가장 힘이 들며 때로는 고통을 안겨준다. 고백소에서 성사를 듣고 있으면 아직도 주님의 참뜻을 알려고 하지
#80한승희22.12.02조회 54 - 79한승희22.12.0154-
[12월 1일] 큰 감자와 작은 감자
가을걷이를 준비하는 농부는 자신의 땀을 봄에 심는다고 한다. 가을에 결실을 얻기 위해서 봄부터 씨를 뿌리고 가꾸고 한 노력에 따라서 가을 결실이
#79한승희22.12.01조회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