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파주 영어마을 깜짝 방문
▲8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찾은 정진석 추기경이
손학규 경기 지사와 함께 전차를 타고 있는 어린이·
학부모들과 인사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
“와아! 추기경님이다.”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유럽풍의 거리를 가득 메운 어린이와 가족들 사이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정진석(鄭鎭奭)추기경이 이곳을 ‘깜짝 방문’한 것. 정 추기경은 이날 오전 있었던 파주시
통일동산 내 ‘천주교 민족화해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뒤 돌아가는 길에 예정에 없던 인근
영어마을 파주캠프와 LCD산업단지도 둘러봤다.
영어마을 거리를 가로질러 달리던 전차와 똑같은 색깔의 빨간 옷을 입은 추기경은 손학규
(孫鶴圭) 경기도 지사와 마을 곳곳을 돌아보면서, 어린이들과 영어로 인사하고 사인을 해
주며 어울렸다. 추기경은 특히 한국말을 쓰는 어린이에게는 “You should say English
here(여기선 영어를 써야 해요)”라며 ‘따끔한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정 추기경은 영어마을에 대해 “손 지사가 훌륭한 일을 했다”고 말했고, “말로만 듣던
LCD 산업단지도 직접 와보니 감동적이더라”고 했다.
파주=정지섭기자 xanadu@chosun.com
입력 : 2006.04.10 00: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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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찾은 정진석 추기경이
손학규 경기 지사와 함께 전차를 타고 있는 어린이·
학부모들과 인사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
“와아! 추기경님이다.”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유럽풍의 거리를 가득 메운 어린이와 가족들 사이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정진석(鄭鎭奭)추기경이 이곳을 ‘깜짝 방문’한 것. 정 추기경은 이날 오전 있었던 파주시
통일동산 내 ‘천주교 민족화해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뒤 돌아가는 길에 예정에 없던 인근
영어마을 파주캠프와 LCD산업단지도 둘러봤다.
영어마을 거리를 가로질러 달리던 전차와 똑같은 색깔의 빨간 옷을 입은 추기경은 손학규
(孫鶴圭) 경기도 지사와 마을 곳곳을 돌아보면서, 어린이들과 영어로 인사하고 사인을 해
주며 어울렸다. 추기경은 특히 한국말을 쓰는 어린이에게는 “You should say English
here(여기선 영어를 써야 해요)”라며 ‘따끔한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정 추기경은 영어마을에 대해 “손 지사가 훌륭한 일을 했다”고 말했고, “말로만 듣던
LCD 산업단지도 직접 와보니 감동적이더라”고 했다.
파주=정지섭기자 xanadu@chosun.com
입력 : 2006.04.10 00: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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