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풍경이되는 길을 갖고 있습니다.
아빠 자전거 뒤에서 달이 쫓아온다고 속삭이며
아빠 등 뒤에 얼굴을 묻고 달리던 늦은밤 아빠와의 길...
엄마 기다린다며 동생 손을 꼭잡고 엄마 마중을 나가던 길...
그리고 올 때는 엄마 손을 양쪽에 하나씩 나누어 잡고 되돌아 오던길..
사랑하는 사람을 마중가는 길..
사랑하는 사람을 바래다 주는 길...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 속에 풍경이 되는 길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누군가와.. 함께라면...
풍경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