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 ♣

2008. 8. 18. 오전 4:43:20

글자

 


 

선물 / 안민혁

 

하늘 다리 무지개 일곱 색깔 중

알롱달롱 모든 색의 가장 아래서

떠받치는 보라가 사랑색이라

 

보랏빛 사랑을 마음에 담아

용기내고 준비하여 마련하고도

내 마음 작아 보여 저어됩니다.

 

드릴 때 무슨 말 해야 할 지를

열두 번도 속으로 연습했지만

가벼이 말하기 쑥스러워서

마음 담아 슬며시 드리옵니다.

 

진심은 언제나 다하지 못해

다만

내 마음에 고운님 있어 즐겁습니다.

 

어여쁜 정성을 타박마소서

님은 나의 사랑색 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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