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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라면 누구나 주일날 꼭 미사에 참례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가끔 미사 첨례를 궐하는 일이 생기지요. 미사를 궐하면 왠지 불안합니다. 그러니 주일에는 꼭 미사에 참례해야 속이 시원하지 안습니까. 본인 만 그럴까... 그리고 주일날 미사 참례를 빠짐없이 하더라도 성체를 모시지 않는다면 이 또한 뭔가 허전하지요. 마치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성사를 |
보고 매번 미사에 꼭 성체를 모신다면 미사후 아주 홀가분 하기 때문 이지요. 성체를 우리 가슴속에 간직하면 우리몸은 예수님의 몸이 되는 것이겠지요. 자 !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 몸이 된다면 성체를 모시자 마자 어떤 일을 해야 할것인지 집어봐야 할것입니다. 성체를 모신후 자리에 조용히 앉아 치유기도를 시작해야 함이 타당 할것 입니다. 예를 들어 아내와 다투고 말을 않고 지내고 있다면 내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겠다는 기도를, 친구의 잘못을 용서하겠다는 기도를, 자신이 너무 지나친 욕심을 부린것에 대한 반성의 기도등 치유기도를 함으로써 주일 미사 첨례의 참 의의를 갖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일마다 미사 참례를 하고 미사때마다 성체를 모시고 화살기도를 함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옳바른 제자가 되는 길 이라고 결론을 지어 봅니다. 이렇게 우리의 몸이 예수님이 돼야 미사중에 읽혀지는 성서의 말씀과 신부님의 강론을 이해할수가 있고, 그리고 정말 우리 삶에 평화가 오겠지요.

명동성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