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 오늘은 오랫만에 달력을 봤어여.. 제가 그동안 달력을 관심있게 본지가 얼마나 됬는지.... 참 새롭더라구여.. 어느덧 대희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달이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더군여..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하여 준비하는 예술제 날짜만 새고 있던 저에게는 12월 11일은 ... 슬픈 하루였던것같아요.. 오늘 연극 준비를 하는 아이들에게 짜증을 냈거든여.. 연극이 이번에 3번째인 저로써는 답답했답니다.. 작년아이들은 이러지 않았는데.. 하면서 저도 모르게 그 친구들을 비교를 하고 있더군여..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사람맘이 맘먹은 대로 않다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제가 밉더군여..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의 눈에서 저와 똑같은 생각을 봤어여.. "어렵구나, 잘 안되네..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근데 저는 그 눈을 보고 느끼면서두 그만..... 그랬답니다.... 저 바보 같져..? 그분은 아이들의 어떤 모습을 봐도 좋아하시고 이뻐하실 분인데.. 제가 넘 욕심을 부리는건 아닐까하며 이글을 씁니다..
[마천동] 벌써... 이젠...
2000. 12. 11. 오후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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