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 십자가를 바라볼때..

2000. 12. 8. 오전 1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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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안녕하세요!! 책을 읽다가 우연히 좋은 글을 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과연 제가 지고가야 하는 십자가는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글이네요..

 

주님, 제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에 복을 내려주소서. 저에게 십자가를 질 힘을 허락하시어, 진실로 사랑하는 기쁨으로 이웃을 만나 삶을 힘차게 이어가게 하소서.

 

주님, 제가 만약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 영원에 이르려 하고 있다면,

가슴 아프게 찔리는 벌을 저에게 내려 주소서. 힘들이지 않고 평화를 얻으려 하거나, 누워서 하늘 나라의 자유를 차지하려는 헛된 마음을 없애주시어, 오직 이웃을 용서하는 아픔의 기쁨,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아픔의 기쁨을 허락하소서.

십자가의 영광은 용서와 희생의 탑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명심하게 하소서.

 

주님, 십자가에는 죽음 속의 생명, 순간 속의 영원, 허무 속의 영광이 빛나고 있음을 늘 일깨워주시어, 제가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는 십자가의 음성을 날마다 기쁘게 들으면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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