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군요.
한 해동안 계획하고 있다가
못다한 일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새해는 10지구 선생님들 모두에게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되길 빕니다.
또 다른 만남을 위해
- 김지환 -
멀게만 느낀 우리의 이별
짧았던 그 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야 하는
소중했던 친구여.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저
담담히 손을 흔드는 네 모습.
또다른 만남을 위해 잠시
떠나야 할 뿐
젖어드는 내 마음을
너는 알거야.
마음 울적해진
비가 오는 날엔
나를 그리며
실은 사연속에 너를
만나겠지.
낯설은 너의 모습 보며
눈물 글썽이는 내 마음 아프겠지만
그리운 친구여
또다른 만남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