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다. 끝난지는 3일되었지만 말이다.
우리 본당 사정상 우리 초등부 교사들은 1인 다역을 해야했다.
본당 청년 활성화를 위해 청년 한마당의 자리를 성탄제와 맞물려 준비해야
했다. 거창하게 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일주일 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그리고
경험자도 거의 없었으며 개개인들의 시간이 기말고사들에 맞물려 힘들었다.
성탄 장식 장치
19일 청년 한마당 잔치
23일 초등부 성탄제.....
그러나 그렇게 걱정과 우려속에 치뤄진 행사들은 나름대로 그 의미와 재미를
살려 끝내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제는 그렇게 바쁜 본당 생활이 끝나서 조금은
허탈한 느낌마져 들게 하지만 암튼 끝내서 그리고 나름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와
서 좋았다. 같이 모여서 해냈다는 성취감과 협동심! 후후
이제는 차분히 1999년을 20세기를 마감하고 다가오는 대희년의 새천년을 맞이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