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5월의 끝자락을 잡고..

2001. 5. 30. 오후 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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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어느덧 5월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반년이 또 그냥 지나간거 같습니다.  항상 시간을 허비하는 저를 보며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남들 무엇인가 자신에게 투자하며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저만 무척 뒤쳐진다는 생각에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오늘이 5월의 마지막이더라구요.

 

오늘도 하루가 다(아니 거의) 지나갔습니다.  오늘 하루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허송세월하는게 너무 싫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훗훗

 

여러 선생님은 잘 짜여진 계획표 아래 열심히 생활하고 있겠죠?

 

10지구 총회땐가요? 각 본당별로 교사들이 하느님께, 예수님께 드리는 선물이

 

있었는데.. 저희 마천동에서는 토요일날 하루의 계획표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그날 교리 준비 다시 한번 검토하고, 성당에 일찍오고,

 

교리하고, 회합하고, 주님과 함께하고.. 휴~ 요즘 그게 잘 안되는거 같아서 조금은 많이

 

섭섭해요..  평소에 없었던 일이 꼭 성당 가는 날에는 생기고..

 

그래도 열심히 하는 교사가 될께요.. 10지구 교사분들도 화이팅!!  좋은 하루로

 

마루리하세요.(갑자기 일이 생겨서... 마무리가..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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