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신부님~ 시험은 싫어요..

2001. 2. 27. 오전 11:34:07

4
글자

어제는 저희 마천동 성당에서 신부님 주최하에 초등부, 중고등부 시험이 있었습니다.

 

교사라면 어느정도 교리의 지식이 있어야 된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시험이라니..

 

정말 공부는 열심히 안했지만. (ㅠ.ㅠ) 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만 열심히 했으면 충분히 잘 보았을것인데.. 왜그리도

 

공부라는게 하기 싫었는지..  또 시험이라는 생각에.. 넘 머리만 아프고... 글씨는

 

머리로 안들어 오고.. 그냥 달아나고..

 

열심히 하는 교사분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몇명은 저처럼 시험에 대해...

 

훗훗 시험 보기 거의 한달간은 넘 힘들었지만..(공부를 해도 힘들고,, 안해도 힘들고..)

 

끝난 지금은 후련합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이 얼마나 모자른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어 기쁘고요.. 전부터 해야지 했던 문제가 마지막 문제로 나오니깐.. 훗훗

 

이건 하느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에 신부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계속 성서책 순서를 몰라서 헤메였는데.. 그래서 꼭 외워야지 하면서 내일. 내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젠 더이상 밀수가 없을거 같아요..)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할지는 모르지만.. (안할수도 있겠죠..히히)

 

그러나 지금 이순간은 될수 있는데로.. 지금처럼 지내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우리 10지구 교사분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혹시 찔리는 분이 계시면 같이

 

공부해요..  과연 몇명이 있을지...)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하지 마시고 항상 발전하는 그런 교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마천동에서 스텔라 였습니다. 훗훗 ^^γ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10지구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