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1차]울 오늘 만났어요.

2000. 1. 29. 오전 1:03:02

글자

 안녕하시렵니까? 저는 오류동 본당의 김재흥 안드레아라고합니다. 오늘 이용규 베드로 샘이

담주에 입대하신다고 모였습니다. 첨엔 저희3조만 모이게 됬었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

면 좋을것 같아서 게시판에 올렸더니 다른 샘들이 서로 연락을 하셨더군요.  캄삼돠.

 여러분들의 대단한 호흥에 힘입어 저희는 몇몇을 제외하곤 거의 다 모일 수 있게 되었

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촌의 한 술집을 가득

채우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 술집 매상 엄청 올랐을겁니다.

 ☞여까진 제 희망사항이었습니다. 담번엔 이러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나 정말 많은 선생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오셨습니다. 다른 샘들도 담엔 꼭 나오셔서

출석부에 도장 ’꽝’ 찍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신입교사학교 사람들 만나러 나간다니까 저희 성당 선배들이 뭐라는줄 아십니까?

 ’그 모임 정말 얼마 안간다. 보통 1달이면 다 깨져. 길어봐야 6개월이야.’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러지 맙시다. 정말 계속해서 모임을 갖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오신 샘들중엔 이런 말씀을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1달에 1번씩 날짜를 정해서 정기

모임을 갖자고...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다시 만나는 날이 꼭 와야 할 텐데...  

 참고로 담주 목욜날 혜화동에서 1조가 모임을 갖는답니다. 이때 1조 뿐 아니라, 다른 조원

들이라도 다 참석해도 괘안습니다. 저도 나갈랍니다. 전 3조걸랑요. 이때는 신촌이 너무 멀

어 못오신 분들께서도 꼭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또 한번 참고를 드리자면 혜화동의 자칭

베이비 박스도 나온다더군요. 그래서 오류도의 터보도 나갈려고 합니다.

 그땐 정말 제가 위에다 쓴 희망사항의 얘기가 게시판에 게시되길 바랍니다. 그럼 그때 봅

시다. 꼭, 반드시, 기필코, 정말로, 기어코...

 용규가 들어온다고 했는데 들어와서 볼라나?

 

ps: 2월중에 있을 1,3조 조인트에도 많은 샘들 참석하시길... 서로 편리한 시간을잡아서...

    아침에 피정땜시 일찍 성당가야되는데 아직 안자고 있으니...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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