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들 모두다 셤이라 안들어오시나여?
범생들이시니까 공부열씨미 하시느라 들어올 짬이 없는 걸로
생각할께여.
들어왔으니 암사동 소식 전해 드리고 나갈까 합니다.
요즘 저희는 첫영성체 교리 중이라 마니마니 바쁘답니다.
내일이면 교리는 끝이라 기도문 다 외우지 못한 아그들을
수녀님께서 다 외우고 가게하라고 하시어 찰고 하느라 조금전에
들어왔지여. 배가 고파 얼릉 밥먹고 이렇게 앉아 있답니다.
들어 와 보니 샘들도 없고..... 그냥 나갈랍니다.
아름다운 밤 되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