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기억하신다니....감사하구, 놀랍네요.
그때 신부님께서 열심히 수첩에 선생님들을 한분 한분
다 적으시더니..........수첩에서 발견하셨나요?
기억이 나신다고 하니, 정말 좋네요.
신부님께서는 오늘 편히 쉬셨어요?
판공성사로 인하여 많이 피곤하셨죠?
어떻게 잘 아냐고요?
저희 신부님도...
저는 오늘 학교끝나고 회합실에 갔었죠..부활달걀을
그리러...자모회에서 저희에게 판매용으로 20판을
부탁하셨거든요...정말 잘 못 그리지만 선생님들 함께모여
얼마전부터 아주 열심히랍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예술가이신 선생님이 계셔서 든든했었는데 이번에 모든 선생님들이 비슷한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여.....
회합실을 나와, 잠깐 워커힐에 다녀왔지여.....꽃구경하러.
늦은 시간이라 얼마 구경하진 못했지만, 즐거웠답니다.
작년에 저희 선생님들이랑 다같이 갔었을때 있었던
잔디밭이 글쎄 주차장으로 변한거 있죠?
앉아서 쉴 곳도 없구.....속상했습니당.
허나 함께있는 사람들이 넘 좋은 사람들이라 마냥
행복했지요....원래 그런거지요?*^^*
신부님도 항상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하세요.....
천호동 김범순 세실리아입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