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49]그런가요... 감사...

2002. 10. 23. 오전 2:20:50

글자

노력이랄 것까진 없고요...

그저 생각을 용감하게 글로 옮겨놓는 거 뿐인데요 멀...

늙으면 좋은게 자신의 뜻을 그냥 스스럼없이 밝힐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재선이처럼 읽고 나서의 감동같은 걸 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냥 읽고 나서 아... 이런 생각들도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긴... 제 글은 좀 과격할 때가 많아서 문제지만,

그런게 나눔이란 염치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눌 껀덕지조차 없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헤헤...

 

아쉬운 건,

서울대교구 초등부 교사들이 모이는 이 자리에서

나눔이 없다는 건 좀 그래요.

게시판 제목이 ’나누고픈 이야기’인데도 말이죠.

무슨 얘길 갖구 나눠야 하나??? 모가 나눌만한 얘기일까???

 

서울대교구 교사들만 해도 그 수가 적지 않을텐데

조회수 세자리수는 손에 꼽을 만 하고, 글 올리는 분들은 정해져 있네요.

하긴... 이런 생소한 곳에서 자기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무지 어렵고 어색하죠...

(그에 비하면 전 막가파...-_-;;;)

 

그치만,

월례교육하면서 교육 이상으로 본당 교사들끼리의 나눔에 의미를 두면서도

정작 이런 중요한 건 저기 구석탱이에 쳐박아 놓은 상태인 거 같기도 해서

잠깐 이렇게 주절주절하게 되네요... 헤헤

 

어쨌든 결론적으로,

연합회 싸이트의 부실함인지,

교리 선생님들의 참여도 부족인지,

아님 다른 이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나누고픈 이야기 게시판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실리아 선생님의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나누는 사람입니다’라는 얘기가

여기서도 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선생님의 그 말씀을 통해 나눔의 의미가 막연하게나마 감이 온듯...

 언제나 선생님한테는 감사하답니다... ㅎㅎ 넘 아부성 발언인가... ^_^;)

 

대림,성탄 연수 수고하시고요... 행복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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