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TV에서 어떤 영화를 봤는데,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난다.
세상에 하느님의 이름을 적어 놓은 책이 있었다는데 이름하야 ’악마의 바이블’
그 책이 악마의 손에 넘어 간다면 세상이 멸망을 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쉽사리 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삼등분 해서 여기 저기 숨겨 놓았단다.
그 넘의 악마를 잡기 위해 200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온 사내...
악마는 마지막 부분만 손에 넣으면 되는 상황에 이르렀고,
책의 마지막 부분을 가진 사람이 성스러운 땅에 있어서 악마가 감히 침범을 못하는 거다.
(멍청한 악마... 십자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면서... 특훈이라도 좀 해 놓지... 요즘 드라큐라는 대낮을 활보하면서 십자가 목걸이 차구 마늘을 즐겨 먹는다던데... 반성 좀 해라... -_-;)
그래서 이용한 게 바로 사람...
그러고 보니, 악마(어디에선가 읽은 글로는 교회가 선에 반대되는 개념을 설명하려고 그전에 없던 것을 실체화시켜 악마를 만들어 냈다는 데... 실제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는 별로 쓸모도 없고 무능력해 보였다. 후후후... 성스러운 땅이라 해서 그 위로도 지나다니질 못하다니... 그래놓고 어떻게 하느님한테 도전 같은 걸 생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악을 저지를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 도구는 우리 인간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과 악의 싸움. 꼭 빼놓을 수 없는 건 인간이었던가? 선과 악, 둘다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 사람을 죽인 살인자도 자애로운 부모가 될 수 있는 - 그러면서두 눈 하나 꿈쩍 안할 수 있는 박쥐같은 존재... -_-;;;
그렇담, 인간이 없어지지 않는 한, 악마도 없어지지 않으려나? 너무 억지인가?
흠... 난 지금 누구 손에 쥐여져 있는 건지?
악마의 손에 쥐여져 있다고 하는 사람들 - 우리 역삼동 강사 생님덜... 특히 누구누구 - 안봐도 안다. (농담이긴 하지만 좀 무시무시하긴 하다. 악마의 도구라니... -_-;;;)
나도 악마의 도구로 쓰여졌을 때가 있었을라나? 머, 당근 빠따겠지. 인정하긴 싫지만서두.
흠... -_-;;;
지금까지 쓴거야... 머 몰랐으니까 어쩔 수 없고... 대신 한마디만 하자.
악마야... 난 비싼 몸이니 어줍잖게 쓸 생각 마라... 히히히...
무단 점유는 이제 그만이다. ^_^;
아니...
난 볼품 없으니 써봤자야... 별 효과도 없어... 포기해랑. -_-;;;
!#%))@$(%@& 횡설수설...
쓸데 없는 생각 말구 일이나 해야것다. 그래야 빨랑 퇴근하지...
P.S.
1. 써놓고 보니 어휘 선택이 좀 안 좋은 것들이 많군요. 죄송... 그냥 가볍게 읽으셔여...
2. 역삼동 강사 생님들! 삐지지 마시고... 2차 교육 준비 잘 해오세여~~~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