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샤넬에게...

1999. 7. 2. 오후 6:20:48

글자
편지 잘 받았단다. 고마웠구.... 일요일날 농구시합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거지? 모처럼 얼굴 보겠구나. 그날은 시합이라기 보다는 구파발이랑, 갈현동이랑, 친목도모의 자리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그날 선욱이 송별회를 할 거란다. 물론 너희 본당 나름대로 또 할테지만 선욱이가 당분간은 그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없으니까. 비밀이야... 이 곳에서 많이 만나자. 3지구 모임방의 활성화를 위해서 너랑, 나랑 잘 해보자구 캠프 준비 잘하구, 모든 일은 주님 뜻대로 이루어질거야 아이들을 생각하는 교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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