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야 안뇽 ~

1999. 6. 23. 오후 1:29:30

글자

 현주가 올려 놓은 글을 볼때마다 민망함을 금치 못하겠다.

나, 오늘, 이제서야 니가 글 올린거 봤다.

환장하겠네!

제발 그 말만은 ~

오늘 비가 오는데 꿀꿀하다. (돼지 ~ )

오늘 아무래도 한잔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역촌동 동네는 뭐하나.

옛날 같이 왕래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요새는 같이 보기 힘들다.

자주 보자. 내가 없더라도. 같이 모여봐.

신앙학교 끝나고 더 친해졌지.

 

현주 힘내고, 나 요새 힘들지만 어떻게 좀 해줘.

나 신부님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생각이다.

이제는 안되겠다.

너무 오래동안 끌었다.

 

여러분 좋은 시간.

오늘 술 너무 많이 들지 마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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