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의 묵묵한 모습과 조용하고도 깊은 열정을 보면,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든 자기가 속한 곳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은총입니다.
여름 행사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그 시간을 또 쪼개 레크 재교육 준비를 하시는 레크부 선생님들을 보면서
내 주위에는 사랑의 싹을 틔우고 꽃 피울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바로 이 시간에도 어디에선가 땀흘리고 계실 여러분을 기억하며
향기 그윽한 화분 하나 창가에 두고 기도드립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땐 조용히 주위를 바라보세요.
분명히 주위에 있는 동료교사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에서
커다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바라보는 그 순간 미워보이는 동료의 모습은
지친 내 눈에서 비롯된 것임을 잊지마세요.
늘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