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2022. 7. 19. 오전 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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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에 한 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 뿐 아니라

어둠으로 가득 찬 

긴 터널을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리면 안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인간은 

세월과 더불어 늙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이상을 잃을 때 늙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부에는 주름살이 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일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 

마음에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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