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서로에게

2022. 5. 7. 오전 5: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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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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