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의무가 아닙니다

2017. 12. 16. 오전 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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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는 의무가 아닙니다

     

     

    은총을 누릴 수 있는 길로서 '기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성사'가 은총을 받는 공적인 통로라고 한다면 '기도'는 개인이 언제든지 어떤 은총이든지 구할 수 있는 사적인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은총을 주시는 것은 우리의 공로나 자격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그분의 무한한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았습니다. 최고의 선물인 자신의 외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분께서 어떻게 그것보다 작은 선물을 아끼시겠읍니까? 기도는 의무가 아닙니다. 밥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적인 생명을 이어나가는 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밭에 묻힌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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