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미천함을 인식할수록 하느님을 의지
비록 여러분들이 언제나 경건했고,
언제나 우리 주님 섬기기를 다했다 할지라도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던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돌아다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진실로 하느님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우리의 나약함 속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살펴봅시다.
사람은 자신의 미천함을 인식하면 인식할수록
더욱 더 하느님께 의지하게 됩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 도움을 청하고,
자신을 그분과 하나로 일치시키며
자기 혼자서는 길을 잃고 만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정말로 우리는 하느님에 반하는 세력에 대적하여,
우리의 그릇된 정열에 대적하여 싸울 수 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없이
우리 스스로 어떻게 타락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끌어올릴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그분을 부르고 그분은 거기에 계십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의기소침해 있다면,
이는 여러분들이 오만하고
여러분들 자신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