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랑 하늘못에

2011. 12. 18. 오전 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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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랑 하늘못에

큰 사랑 하늘못에 큰사랑 하늘못에 사시장철 담아 두고 저 아래 이도백하 단숨에 내달아 간도벌 너른 들녘 목마름 적셔주니 일송정 소나무도 푸른 꿈 젖는다 어머님 마음같이 저렇게 깊고 넓어 장군봉 언 가슴도 눈물로 녹여 주네 은하수 걸치는 일곱 빛 쌍무지개 천사들이 날아와 천하절경 구경하리 두만강아, 두만강아 무산에 무궁화 피우더냐 밤낮으로 흐르니 인심 두루 알겠지 두만강아, 두만강아 드높은 하늘뜻 나도 따라 흐르니 돛단 배 두리둥실 봄 실어 띄워라 *이도백하(二道白河) : 이도백하는 도시를 말하기도 하고, 그 도시를 지나는 하천을 말하기도 한다. 이 詩에서는 하천을 지칭하는데, 白頭山 天池에서 발원하여 승사하(乘?河) 바로 아래 장백폭포를 거쳐 이도백하 지역을 흘러 북쪽 또는 서북쪽 松花江과 합류한다. *이 작품은 2001. 10. 27 제7회 한국가곡창작회 『신작가곡발표』 김규환 작곡으로 인천여성회관에서 공연하였음. (작곡/ 김찬기) -秋甫 박영만 기곡 작사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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