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18장

2006. 3. 19. 오후 10:05:54

글자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 하여 어린애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낯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 들이는 것이다."

 

  "나를 믿는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자는 연자매를 목에 달고 바다깊은 곳에 빠지는

편이 낫다. 불행하여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많은 이세상! 사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

네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두손이나 두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불구자나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또 네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불타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 보다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있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사람에게 양 백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 아홉마리를 산에 남겨둔채 길 잃은 양을 찾아나서지 않느냐?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않은 아흔아홉마리보다 그 한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이와같이 이 작은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그가 네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사람이 이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사람이라도 내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번까지라도 용서해야한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있다.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레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 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그런데 그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하고 말하였다.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들어 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 않느냐?'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네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댓글 1

  • 2006년 3월 20일 오후 10:41

    수고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