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를 망설이게 하는가???

2006. 3. 11. 오후 12:14:01

글자
 
성추행 그 자체보다도 뻔뻔한 변명이 가증스러웠던 최연희 의원...
국민들의 사퇴 요구에 사퇴 할까말까 망설이는 중이라는데...
민심의 추이를 봐서 진퇴를 결정하겠다고?
뻔뻔한 그 태도에 울분이 터집니다. 
 
 
 
 
 
한나라당 출입기자를 성추행한 최연희 의원이 지역구(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성폭력상담소 이사장을 맡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2005년 1월8일 가정법률상담소 동해지부 정기총회에서 최연희 의원(오른쪽)이 가정폭력상담 자원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2005 가정법률상담소 홈페이지

27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최 의원은 96년부터 가정법률상담소 동해지부(이하 상담소) 이사장을 맡아왔고, 2001년부터는 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이사장도 겸임하고 있다.

최 의원이 국회에 있는 동안 각종 성범죄 처벌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도 새삼 여론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

국회 법사위가 99년 12월 28일 미성년자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의
청소년 성보호법을 심의할 때, 최 의원은 "언론도 판결내용을 보도할 때 실명 공개하는 예가 없다, (성범죄자들의) 인권침해 소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2002년 9월 24일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군대 내 동성 간 성추행 문제를 다룰 때 그는 "힘과 욕구가 가득 찬 젊은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 상사와 부하지간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발생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며 "동성 간 성추행은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1997년 11월 19일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에 힘쓴 공로로 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지만, 여연이 27일 그를 비난하는 논평을 냈고 감사패 철회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작년 9월 23일 '국회의원들과 피감기관의 술자리'로 파문을 빚었던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기도 했는데, 3일 뒤 감사원 국감에서 "피감기관의 불미스러운 사례는 앞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협조 해달라"고 법사위 소속의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댓글 1

  • 2006년 3월 12일 오후 10:42

    지겨운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줄거운 얘가도 할시간이 부족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