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완숙을 중심으로 한 여성 신앙공동체

2009. 3. 2. 오후 1:27:12

글자
강완숙을 중심으로 한 여성 신앙공동체
 


<작품배경>
강완숙(1769-1801)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회장이었다.
주문보 신부를 도와서 선교활동을 했고 특히 여성 신앙공동체를 무어 일으켰다.
강완숙은 주문모 신부가 가지고 들어온 성화 족자를 내거고 말씀의 은헤를 나누면서 기도 모임을 하고 있다.
강완숙은 족자 옆에 단아하게 소복을 하고 있다.
화분에 심은 흰 매화는 그의 고결한 삶을 상징하고 방 중앙의 과반에 일치의 은혜를 나타내는 로사리오가 있다.
강완숙 집에 함께 거처하던 윤점혜와 정순매 이득임 등이 함께 있다.
그들은 여성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새로운 믿음을 실천해 나갔다.

<역사적 배경>
강완숙의 세레명은 골롬바였다. 그는 충청도 내포지방 양반가문 출신이었으나 덕산에 살고 있던 홍지영의 후처로 들어갔다.
그는 천주교 서적을 읽고 감명을 받아 영세 입교한 이후 1791년(정조15) 신해박해 때 체포되었다가 석방되었다.
그 후 남편은 천주교의 화가 자신에게 미칠 것을 두려워하여 별거를 요구했다.
그는 자신이 영세 입교시킨 시어머니와 전실 소생 아들인 홍필주 및 자신의 딸을 데리고 서울로 이주했다.
1795년 주문모 신부가 입국한 이후에는 주문모 신부를 자기집 나무광에 숨겨주어 전도를 도왔다.
주문모 신부는 그를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임명했다.
강완숙은 신분의 높낮이를 따지지 않고 자신의 주변에 있던 부녀자들에게 천주교를 전했으며, 여성들로 이루어진 신앙공동체를 꾸려 나갔다.
1801년 신유박해 때 41세의 나이로 서소문밖 형장에서 참수 당해 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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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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