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산 바람 하느님 그리고 나

2009. 9. 3. 오전 11:21:37

글자
 
故 김정훈 부제가 사제서품을 3개월 앞두고 인스부룩의 등반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사제의 길을 걸으며 그동안 쓴 솔직한 일기이다.

사제성소에 대한 진지한 태도, 그리스도를 닮고자 했던 그의 내적 노력, 맑은 마음과 인간미 넘치는 성품을 깊이있게 바라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일기에서 회의와 좌절감, 실망, 하느님에의 의탁, 내면생활의 과정을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하였다.
가난과 고독을 스스로 택하여 사는 것이 그의 사제성소의 동기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했던 그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삶의 의미를 갖게한다.

 

 
 
Ⅰ. 추모의 글
기 베드로의 죽음에/ 경애하올 김 여사님/ 친애하는 김정훈에게/ 김 베드로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친구 정훈 영전에

Ⅱ. 일기
* 1972년
헌사/ 새로운 시작/ 아버지를 생각하며/ 나의 길의 근본/ 동서의 피안/ 인스브루크행의 결정
* 1973년
교회에 머물되 참(眞)만을/ 미해결의 문제/ J와 인생
* 1974년
애별리(愛別離)/ 인스브루크, 내 존재 저 밑바닥/ 이렇게 끝까지 와서/ 나의 근본문제/ 빈에서-단절과 나약성/ 한 여름의 오지리 지방/ 리프프라우엔회의 생활/ 힘겹게 얻은 이 안정/ 생활의 악순환/ 성탄절, 피정의 집/
* 1975년
동물 인간/ 시정직/ 인간적 나약성/ 조건 없는 사랑/ 바움가르트너 신부/ 당신께밖에는/ 교회적이 아닌 신부/ 공산주의에 대하여/ 미사 보는 사람
* 1976년
부제품/ 발터 씨 댁/ 존재론적 질서/ 여행과 열린 마음/ 삶은 시험
* 1977년
나의 백서/ 신부행, 진리행/ 나의 사제상

3. 메모와 편지
송별답사/ 사랑한다는 것/ 참된 인간화/ 하느님을 안다는 것/ 나는 어디까지 와 있는가?/ 하느님은 나를 나로 만들었다/ 믿는다/ 친애하는 비오 신부님/ 어머님께/ 조정헌 신부님께/ 현기호 신부님께/ 이성만 신부 앞/ 그리운 창준에게/ 라희균 선생님께

 

 
 
김정훈
저자 약력 : - 1947.04.11 서울출생
- 1966.03 경기고교 졸업
- 1974.02 가톨릭대학 신학부 졸업
- 1974.03.12 인스브룩대학 유학
- 1976.04.04 부제서품
- 1977.02.12 석사학위 수여
- 1977.06.02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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