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제의 해’를 맞아 <아르스의 성자 성 비안네 신부>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선포한 ‘사제의 해’를 맞아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인 성 비안네 신부의 일생을 생생하게 담은 <아르스의 성자 성 비안네 신부>를 새롭게 펴냈습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착한 목자로 사셨던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가 실천한 하느님 사랑의 증거를 낱낱이 보여 줍니다. 신학교 교수들이 몇 번이나 퇴교를 종용했을 정도로 지식 면에서는 절망적이었던 신학생 비안네는 갖가지 어려움 끝에 사제품을 받고 230여 명이 사는 작은 마을 아르스 본당의 주임 신부가 됩니다. 비안네 신부의 노력으로 아르스의 종교적 분위기는 일신되었고, 그는 설교자와 고해 신부로 대단한 명성을 얻어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사제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천부적 우둔에서 천재적 영성의 지도자가 되기까지 그의 인내와 겸손, 사랑과 영성을 따라가다 보면 ‘성인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마음만 먹으면 자기 안의 성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진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
|
|
| |
 |
|
 |
책 머리에
평범한 농부의 아들
성소
도망병
배우기 힘든 신학
보좌 신부
아르스의 본당 신부
극기와 표양
제일 아름다운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가장 가난한 이들의 집
사랑의 깊이
사탄
영혼들의 포로
도주의 시도
재치 있고 남을 돕기 좋아한 신부
마지막 영성체
|
|
|
| |
 |
|
 |
| ㆍ |
미셸 드 생피에르
미셸 드 생피에르(1916~1987)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신문 기자다.
프랑스 블로아에서 태어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하면서 철학대학 입학 자격을 얻은 후
고전문학 학위를 취득했지만 학업에 관심이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해군으로 군복
무를 했고 공을 세워 많은 훈장을 받았다. 1950년에 <프랑스 국민(La Nation
française)>지에서 일한 그는 정치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칼럼과 기사를 썼으
며 1981년 <현재(Présent)>지를 창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4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기간에 발표한 <새로운 신부(Les Nouveaux prêtres)>는
가톨릭에 관한 개선책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특히 <귀족들(Les
Aristocrates)>은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무를 느끼
는 프랑스 귀족 사회의 삶을 섬세하게 그렸다. 그 외에도 등장인물들의 신앙을 통해
신과 뿌리에 대한 감정을 상실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많
이 썼다.
저서로는 <귀족들(Les Aristocrates)>, <신귀족들(Les Nouveaux Aristocrates)>, <작
가들(Les Écrivains)>, <브아르에 있는 바다(La Mer à Boire)>, <피고인(L'Accusée)
> 등이 있다. |
|
|
|
| |
 |
|
 |
| |
| ㆍ |
비안네 신부 파란만장한 일대기
곽승한 기사 | 2009-06-28 | [가톨릭 신문]
 |
|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Jean Baptiste Marie Bianney·1786~1859)의 선종 150주년을 맞아 ‘사제의 해’(Year for Priests)를 선포했다. 6월 19일 역사적인 개막에 들어간 ‘사제의 해’는 내년 6월 19일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란 이름이 생소하다. 도대체 그 신부님이 누구일까? 왜 그분을 ‘본당신부의 수호성인’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이에 대한 질문의 해답이 이 책에 들어있다. 가톨릭출판사가 ‘사제의 해’를 맞아 펴낸 「아르스의 성자…」는 비안네 신부의 일생을 이야기하듯 자세히 풀어낸 성인전이다.
책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비안네 신부의 어린 시절과 성장기를 소개하고, 사제품을 받고 아르스의 본당신부로서 열성적으로 사목하다 끝내 선종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비안네 신부의 삶과 신앙은 물론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풍부한 이야기를 곁들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에 대해 특별히 궁금한 점이 많았던 신자들, 그리고 ‘사제의 해’를 맞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
|
| |
| ㆍ |
아르스의 성자 성 비안네 신부
오세택 기자 | 2009-07-05 | [평화신문]
 |
| |
'사제의 해'를 맞아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인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1786~1859) 신부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 단행본이 발간됐다.
프랑스 언론인 출신 소설가 미셸 드 생피에르(1916~1987)의 「아르스의 성자 성 비안네 신부」로, 그리스도를 닮은 착한 목자로서 살아간 비안네 신부가 실천한 하느님 사랑의 증거를 낱낱이 보여준다.
신학교 교수신부들이 몇 차례나 퇴교를 종용했을 만큼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신학생 비안네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제품을 받기에 이르렀는지, 230여 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 아르스 본당에서 어떻게 훌륭한 주임사제로 살아갔는지, 설교자와 고해 신부로서 프랑스에서 어떻게 가장 유명한 사제로 명성을 얻게 됐는지 하나하나 짚어간다.
둔재에서 뛰어난 영성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의 인내와 겸손, 사랑과 영성을 따라가다 보면, '성인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가능하다'는 진실을 새삼 일깨운다.
평범함 속에서 뚜렷한 목표를 좇은 성인은 동료 신학생들의 우롱과 야유, 신학교 입학 1년 만에 이뤄진 퇴학조치에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를 통해 사제품을 받게 된다. 1818년 시골 본당 신부로 부임한 그는 프랑스 대혁명으로 온 나라가 피로 얼룩진 가운데 42년간 하느님 사랑을 일궈내고 아르스는 물론 프랑스 전역에 영적 빛을 비춘다.
자신은 고행과 단식, 청빈을 통해 한 삶을 살았지만, 신자들에겐 하느님께서 준 사랑의 잣대를 제시하며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냈다. 몸에 밴 친절과 자애심, 몸을 돌보지 않는 봉사의 삶은 공동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갖가지 미사여구를 써서 어렵게 강론하는 당시 사제들과 달리 간단명료하고 직설적이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더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강론으로도 유명했다.
고행을 고행이라 여기지 않고 70살이 넘기까지 하루에 18시간씩이나 고해성사를 주며 신자들을 돌보던 비안네 신부는 1859년 8월 4일 73살을 일기로 고해성사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그리고 그는 곧 본당 주임신부로는 처음으로 1925년 5월 31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성됐으며, 1929년엔 '본당 신부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됐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