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노노영환2011. 11. 18. 오후 12:38:17글자A−A+ 천상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낮엔 새의 눈을 살피고 밤엔 쥐에 눈까지 앞뒤를 곁눈으로 살피며 이 세상엔 죄악이 너무 많아 아픈 사랑이었기에 거칠 것 없는 넓은 천상에서 많이 아프지 않으려고 이승에서 정을 나누던 소주병과 구름 과자는 이별하고 눈물 없고 웃음만 있는 세상 이별은 없고 사랑만 있는 사시사철 꽃이 피는 넓은 천상에서 천사의 옷으로 갈아입고 하얀 새털구름으로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귀와 눈을 의식하며 하던 사랑 질투하는 사람 없고 시기하지 않는 사람 없는 천상에서 가벼운 민들레 홀씨 되어 당신을 등에 업고 넓은 세상을 마음껏 누비고 싶습니다 알몸으로 춤을 춰도 흉이 되지 않고 남에 눈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