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란..
2013. 6. 28. 오후 11:14:39
글자
꽃의 마중
신지영
꽃은 걷지 못해 향기를 키웠지
먼 데 있는 벌더러
잘 찾아오라고
마음으로는 백리라도 걸어 마중가겠지만
발로는 걸어 갈 수 없으니
향기로 마중 나갔지
어느때부터인가 '향기'라는 단어를 들으면 커피내음이 떠오릅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저는 이런 바리스타가 되고 싶습니다..
교육을 받아 커피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기 보다는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은총을 받았다는 맘으로
그 향이 지나치지 않게 은은하게 스며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