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부님께

2006. 9. 9. 오후 10:58:38

글자

안녕하세요 독산동 성당에서 온 서민원 도미니꼬라고 합니다.

이사 온 후 자리 잡고  축구회와 레지오 활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축구회는 전에 독산동에서 하였으며 지금은 시흥 5동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레지오는 회합에 참관하였고 현재 학습지 윤선생 일을 시작하면서 종교활동의 범위를 정하는 중입니다.

학생들 영어 가르키면서 현재 전국학습지노조 조합원으로 활동합니다.

성당에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노조 일의 중대함과 사회활동 폭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동안 성당활동을 다양하게 하였고 종교에 대한 의문점을 풀고자 다른 곳도 다니고 냉담도 여러차례하였습니다. 정치활동도 하였고 지금은 노동조합 활동을 함으로 나 스스로 많은 문제점이 생기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 비정규직 문제와 교육사업의 부조리가 극에 달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그리 쉽사리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 받은대로 세상에 초점을 맞추어 살고자 하나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로 나 자신은 그리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부님 성전 건립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이 일 저 일 쫓아다니다 보니 여기가지 왔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한 신앙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동네 너무 조용하고 사람들과 적응하는 데 아직 서툽니다.

저의 신앙심 두터워 지도록 좋은 강론 말씀 부탁드립니다.

조만간에 고백성사 드리고 싶습니다.

죄지은게 너무 많아서 머리 속이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박사 신부님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직접 만나는 기회 있었으면 합니다. 서민원 도미니꼬

 

 

 

 

댓글 1

  • 2006년 9월 11일 오후 4:41

    글이 너무나 진솔하시고 좋네요 서로 좋은 교우가 되어 활동 하시죠

우리들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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