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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2015. 6. 24. 오전 10:47:19

판관기 제10장

판관 톨라 1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사카르 사람으로서, 도도의 손자이며 푸아의 아들인 톨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그는 에프라임의 산악 지방에 있는 사미르에 살았다. 2 그는 스물세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다가 죽어 사미르에 묻혔다. 판관 야이르 3 그 다음에 길앗 사람 야이르가 일어나 스물두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4 그에게는 아들이 서른 명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들은 또 성읍 서른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길앗 땅에 있는 이 성읍들은 오늘날까지 ‘야이르의 부락’ 이라고 불린다. 5 야이르는 죽어 카몬에 묻혔다. 암몬인들의 침입 6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들은 바알들과 아스타롯, 아란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들의 신들, 피리스티아인들의 신들을 섬겼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을 저버리고 그분을 섬기지 않았다. 7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필리스티아인들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팔아 넘게셨다. 8 그리하여 그해부터 열여덟 해 동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짓밟고 억놀렀다. 요르단 건너편 길앗 지방에 있는 아모리족의 땅에 사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그렇게 하였다. 9 암몬 자손들은 또 요르단을 건너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 집안도 공격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0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정녕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섬겼습니다.” 11 그러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다. “ 이집트인들, 아모리족, 암몬 자손들, 피리스티아인들, 12 시돈인들, 아말렉족, 미디안족이 너희를 억압할 때에도 너희가 나에게 울부짖었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지 않았느냐? 13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다시는 구원해 주지 않겠다. 14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라. 너희가 곤경에 빠진 이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계속 주님께 아뢰었다. “ 저희가 죄를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저희에게 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만은 저희를 구해 주십시오.” 16 그러고는 자기들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을 치워버리고 주님을 섬기니, 주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고 계실 수 없었다. 17 그때에 암몬 자손들이 동원되어 길앗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 자손들도 모여 미츠파에 진을 쳤다. 18 그러고 나서 사람들이, 곧 길앗의 수령들이 서로 말하였다.“ 암몬 자손들과 싸움을 시작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길앗 온 주민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다.”

이종태2015. 6. 23. 오후 3:09:41

판관기 제9장

28 그때에 에벳의 아들 가알이 말하였다. “ 아비멜렉이 누구이고 스켐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저 여루빠알의 아들과 그의 감독관 즈불은,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의 사람들을 섬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어찌하여 그를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29 아, 나에게 이 백성을 거느릴 권한마나 있다면! 그러면 내가 아비멜렉을 몰아낼 터인데. 아비멜렉에게 ‘ 네 군대를 증강시켜서 나와라.’ 할 터인데.” 30 즈불 성주가 에벳의 아들 가알의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31 아루마에 있는 아비멜렉에게 전령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 에벳의 아들 가알이라는 자가 자기 형제들과 함께 스켐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자들이 임금님을 거슬러 이 성읍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32 그러니 이제 임금님께서는 거느리고 계신 군대와 함께 밤중에 일어나 들에 매복하셨다가, 33 아침에 해가 뜨자마자 일어나 성읍을 습격하십시오. 그래서 가알과 그가 거느린 군대가 임금님께 나가거든, 상황에 따라 그를 처리하십시오.” 34 그리하여 아비멜렉은 자기가 거느린 온 군대와 함께 밤에 일어나, 스켐을 향하여 네 부대로 나누어 매복하였다. 35 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 성문 어귀에 서자, 아비멜렉과 그가 거느린 군대가 매복한 곳에서 일어났다. 36 가알이 그 군대를 보고 즈불에게, “ 보시오, 여러 산 꼭대기에서 군대가 내려오고 있소.” 하니, 즈불이 그에게 말하였다. “ 산 그림자가 사람들처럼 보이는 것이오.” 37 그러나 가알이 다시 말하였다. “ 보시오, ‘세상 배곱’에서 군대가 내려오고 있소. 부대 하나는 ‘ 점쟁이 참나무’ 쪽에서 오고 있소.” 38 그제야 즈불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하더니, 이제는 어찌 된 일이오? 저들이 바로 그대가 업신여기던 군대가 아니오?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워 보시구려.” 39 그리하여 가알은 스켐의 지주들을 거느리고 앞장서 나가 아비멜렉과 싸웠다. 40 그러나 그는 아비멜렉에게 쫓기어 그 앞에서 도망치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상자가 성문어귀까지 널렸다. 41 그 뒤에 아비멜렉은 계속 아루마에서 살고, 즈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더 이상 스켐에 살지 못하게 하였다. 42 이튿날 스켐 사람들이 들로 나갔다. 이 소식을 들은 아비멜렉은, 43 군대를 데려다가 세 부대로 나누어 들에 매복시킨 다음, 사람들이 성읍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쳐 죽였다. 44 아비멜렉과 그가 거느린 부대는 달려나가 성문 어귀에 서고, 다른 두 부대는 들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쳐 죽인 것이다. 45 아비멜렉은 그날 종일 그 성읍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그리고 성읍 안에 있는 백성을 죽이고 나서 성읍을 헐고 소금을 뿌렸다. 46 ‘ 스켐 탑’ 의 지주들은 모두 이 소식을 듣고 엘 브릿 신전의 지하실로 들어갔다. 47 ‘ 스켐 탑’ 의 지주들이 모두 한데 모였다는 것이 아비멜렉에게 보고되었다 48 그래서 아비멜렉은 자기가 거느린 온 군대와함께 찰몬 산으로 올라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들을 찍어 어깨에 들쳐 메고서는, 자기가 거느린 군대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는 것을 보았으니, 너희도 빨리 나처럼 하여라.” 49 그래서 온 구대는 저마다 나뭇가지들을 찍어 가지고, 아비멜렉을 따라가서 그 지하실 쪽에 샇아 놓았다. 그러고서는 거기에다 불을 질러 지하실을 태워 버렸다. 이렇게 하여 ‘ 스켐 탑’ 의 사람들이 모두 죽었는데, 남녀 천 명가량이었다. 아비멜렉이 죽다 50 그 뒤에 아베멜렉은 테베츠로 진군하여 진을 치고서는 그곳을 함락하였다. 51 그런데 그 성읍 한가운데에 견고한 탑이 하나 있어서,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그 성읍의 지주들이 그리로 도망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서는 탑 옥상으로 올라갔다. 52 아비멜렉이 그 탑으로 가서 공격하는데, 탑 어귀까지 다가가서 불을 질러 태우려고 하였다. 53 그때에 어떤 여자가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던져 그의 두개골을 부수어 버렸다. 54 아비멜렉은 곧 바로 무기병을 불러 말하였다. “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 사람들이 나를 두고 ‘ 여자가 그를 살해하였다. ’ 할까 두렵다.” 그리하여 그 시종이 아비멜렉을 찌르니 그가 죽었다. 55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죽은 적을 보고 저마다 고향으로 돌아갔다. 56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아비멜렉이 지가 형제 일흔 명을 죽여 제 아버지에게 저지른 죄악을 되갚으시고, 57 스켐 사람들의 모든 죄악도 그들 머리 위로 되돌리셨다. 여루빠알의 아들 요탐의 저주가 그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종태2015. 6. 23. 오후 3:04:19

판관기 제9장

아비멜렉이 임금이 되다 1 여루빠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스켐으로 외숙들어게 가서, 그들과 외가의 모든 친족에게 청하였다. 2 “ ‘ 여루빠알의 아들 일흔 명이 모두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과 한 사람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것이 낫습니까? ’ 하고, 스켐의 모든 자주에게 직접 물어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내가 여러분과 함 골육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3 그의 외숙들은 그의 부탁대로 이 말을 다 스켐의 모든 지주에게 직접 전해 주었다. 그러자 지주들은, ‘ 그는 우리 형제이지.’ 하며 아비멜렉에게 마음이 쏠렸다. 4 그리고 바알 브릿 신전에서 은 일흔 세켈을 꺼내어 그에게 주었다. 아비멜렉은 그것으로 형편없는 건달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였다. 5 그러고 나서 그는 오프라에 있는 아버지 집으로 가서 자기 형제들, 곧 여루빠알의 아들 일흔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살해하였다. 여루빠알의 막내아들 요탐만이 숨어 있었으므로 살아남았다. 6 그리하여 스켐의 모든 지주와 벳 밀로의 온 주민이 모여, 스켐에 있는 기념 기둥 곁 참나무 아래로 가서 아비멜렉을 임금으로 세웠다. 요탐의 우화 7 사람들이 이 소식을 dyka에게 전하자, 그는 그리짐 산 곡대기에 가서서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스켐의 지주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그래야 하느님께서도 그대들의 말을 들어 주실 것이다. 8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임금을 세우려고 나무들이 길을 나섰다네, ‘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고 올리브 나무에게 말하였네. 9 올리브 나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네, 신들과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하는 이 풍성한 기름을 포기 하고 다른 나무들 위로 가서 흔들거리란 말인가? ’ 10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 나무에게 ‘ 그대가 와서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였네. 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네. ‘ 이 달콤한 것이 맛있는 과일을 포기하고 다른 나무들 위로 가서 흔들거리란 말인가? ’ 12 그래서 그들은 포도나무에게 ‘ 그대가 와서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였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네. ‘ 신들과 사람들을 흥겹게 해 주는 이 포도주를 포기하고 다른 나무들 위로 가서 흔들거리란 말인가.’ 14 그래서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 그대가 와서 우리 임금이 되어 주어.’ 하였네. 15 가시나무가 다른 나무들에게 대답하였네. ‘ 너희가 진실로 나에게 기름을 부어 나를 너희 임금으로 세우려 한다면 와서 내 그늘 아래에 몸을 피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이 가시마누에서 불이 터져 나가 레바논의 향백나무들을 삼켜 버리리라.’ 16 이제 아비멜렉을 임금으로 세웠는데, 그대들은 진실로 그리고 힘 없이 행동한 것이오? 그대들이 여루빠알과 그 집안에 잘해 준 것이오? 여루빠알의 업적에 보답한 것이오? 1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목숨을 걸고 그대들을 위하여 싸우셔서, 그대들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해 주셨소. 18 그런데 그대들은 이제 내 아버지 집안을 거슬러 일어나, 그분의 아들 일흔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살해하였소. 그러고서는 내 아버지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을 그대들의 형제라고 해서, 스켐의 지주들을 다스리는 임금으로 세웠소. 19 만일 그대들이 오늘 여루빠알과 그분의 집안을 진실로 그리고 흠 없이 대하였다면, 아비멜렉을 두고 기뻐하시오. 아비멜렉도 그대들을 두고 기뻐하라고 하시오. 20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메렉에게서 불이 터져 나와, 스켐의 지주들과 벳 밀로를 삼켜 버리고, 또 스켐의 지주들과 벳 밀로에서 불이 터져 나와 아비멜렉을 삼켜 버릴 것이오.” 21 그러고 나서 요탐은 도망쳐 브에르로 달아났다. 그는 자기 형 아비멜렉을 피하여 거기에 머물렀다. 스켐인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다 22 아비멜렉은 이스라엘을 세해 동안 다스렸다. 23 그때에 하느님께서 아비멜렉과 스켐의 지주들 사이에 악령을 보내시니, 스켐의 지주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게 되었다. 24 하느님께서는 아비멜렉이 여루빠알의 아들 일흔 명에게 저지른 폭행을 되갚으셔서, 그들이 흘린 피를 자기 형제들을 살해한 아비멜렉 위로, 그리고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들을 살해하는 데에 힘을 보텐 스켐의 지주들 위로 되돌리시려는 것이었다. 25 그리하여 스켐의 지주들이 여러 산꼭대기에 사람들을 매보시켜 놓고, 그곳의 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모두 털게 하여 아비멜렉을 괴롭혔다. 이 일이 아비멜렉에게 보고되었다. 26 에벳의 아들 가알이 자기 형제들과 함께 스켐으로 이사 갔는데, 스켐의 지주들이 그를 신뢰하게 되었다. 27 그들은 들에 나가 포도밭에서 즐겁게 노래하며 포도를 따서 밟은 다음, 자기들의 신전으로 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였다.

이종태2015. 6. 22. 오전 11:19:44

판관기 제8장

17 또 프누엘의 탑을 헐어 버리고 그 성읍 사람들도 죽였다. 18 그런 다음에 기드온은 제바와 찰문나에게, “ 당신들이 타보르에서 죽인 사람들은 어떠하였소? ” 하고 물었다. “ 그들은 당신과 같았소. 하나하나가 왕자처럼 보였소.”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19 기드온이 말하였다. “ 그들은 내 어머니에게서 난 내 형제들이오.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당신들이 그들을 살려 주었더라면 내가 당신들을 죽이지는 않았을 것이오.” 20 그러고 나서 기드온은 맏아들 예테르에게 말하였다.“ 일어나 저자들을 죽여라.” 그러나 그 아이는 두려워서 칼을 뽑지 못하였다. 그가 아직 아이였기 때문이다. 21 그러자 제바와 찰문나가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 당신이 일어나 우리를 내리치시오. 사람이 생긴 대로 힘도 나오는 법이오" 그리하여 기드온이 일어나 제바와 찰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서 초승달 장식을 벗겨 내었다. 기드온이 왕권을 거부하다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 당신께서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이 우리를 다스려 주십시오.” 23 그러자 기드온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내가 여러분을 다스릴 것도 아니고 내 아들이 여러분을 다스릴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을 다스리실 분은 주님이십니다.” 24 기드온이 그들에게 도 말하였다 “ 여러분에게 한 가지 청할 것이 있습니다. 저마다 전리품가운데에서 고리를 하나씩 내주십시오.” 적군이 이스마엘인들이었기 때문에 금 고리를 달고 있었던 것이다. 25 그러자 그들은 “ 드리고말고요.” 하면서, 겉옷을 펴고 저마다 전리품 가운데에서 고리를 하나씩 그 위에 던졌다. 26 그의 요청으로 들어온 금 고리의 무게는 금 천칠백 세켈이었다. 그 밖에도 마디안 임금들에게서 벗긴 초승달 장식과 귀 걸이와 자홍색 옷이 있었고, 그들의 낙타 목에서 벗긴 목걸이들이었었다. 27 기드온은 그것들로 에풋을 만들어 자기가 사는 오프라 성읍에 두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곳에서 그 에풋을 받들며 불륜을 저질렀다. 그리하여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안에 올가미가 되고 말았다. 28 미디안은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굴복하고 다시는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기드온의 시대 마흔 해 동안 이 땅은 평온하였다. 기드온이 죽다 29 요아스의 아들 여루빠알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 살았다. 30 기드온은 아내가 많아 제 몸에서 난 아들이 일흔 명이었다. 31 스켐에 있는 그의 소실도 그에게 아들을 하나 낳아 주었는데, 그는 그 아이에게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32 기드온은 장수를 누리고 죽어, 아비에제르인들의 땅 오프라에 있는 자기 아버지 요아스

이종태2015. 6. 22. 오전 11:18:49

판관기 제8장

1 그때에 에프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미디안족과 싸우러 가면서 우리를 부르시 않다니, 어찌 우리에게 이럴 수 있소.” 그들이 거세게 기드온을 비난하자, 2 기드온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이번에 내가 한 일을 어찌 여러분이 한 일에 비기겠습니까? 아비에제르가 포도를 수확한 것보다 에프라임이 포도 부스러기를 모든 것이 더 낫지 않습니까? 3 하느님께서는 바로 여러분의 손에 미디안의 제후 오렙과 즈엡을 넘겨주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한 일을 어찌 여러분이 한 일과 비길 수 있겠습니까? ” 그가 이 말을 하자 그에 대한 그들의 노기가 풀렸다. 기도온이 요르단 동쪽에서 미디안족을 쳐부수다 4 기드온이 요르단에 다다랐다. 그와 그의 거느린 삼백 명은 강을 건너, 지친 몸으로 적들을 계속 뒤쫓았다. 5 기드온이 수콧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 나를 따르는 이 군사들이 지쳤으니, 그들에게 빵 몇 덩어리만 좀 주십시오. 나는 마디안 임금 제바와 찰문나를 뒤쫓고 있습니다.” 6 그러나 수콧의 수령들은, “ 당신 군대에게 빵을 주라니, 제바와 찰문나의 손이 이미 당신 손안에 들기라도 하였다는 말이오?” 하고 대다하였다. 7 기드온은 “ 좋소, 주님께서 제보와 찰문나를 내 손에 넘겨주시면, 내가 광야 가시와 엉겅퀴로 당신들의 살을 도리깨질해 버리겠소.” 하고는, 8 거기에서 프누엘로 올라가 같은 간청을 하였다. 그러나 프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수코 사람들의 대답과 같았다. 9 그래서 그는 프누엘 사람들에게도, “ 내가 무사히 돌아올 때에 이 탑을 헐어 버리겠소.” 하고 말하였다. 10 그때에 제바와 찰문나는 만 오천 명쯤 되는 군대와 함께 카르코르에 있었다. 그들은 다 동방인들의 모든 군대에서 살아남은 자들인데, 칼로 무장한 십이만 명이 이미 전사하였다. 11 기드온은 노바와 욕보하 동쪽 유목민들의 길을 따라 올라가서 적군을 쳤다. 그때에 적군은 안심하고 있었다. 12 제바와 찰문나는 도망쳤다. 기드온은 그들을 뒤쫓아 가서 미디안족의 이 두 임금 제바와 찰문나를 사로잡고, 온 적군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싸움을 끝내고 헤레스 오르막 쪽에서 돌아오다가. 14 수콧의 젊은 이 하나를 붙자고 캐물으니, 그가 수콧의 수령과 원로 일흔 일곱 명의 이름을 적어 주었다. 15 기드온은 수콧 사람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 제자와 찰문나가 여기 있소. 당신들은 ‘ 당신의 지친 부하들에게 빵을 주라니, 제바와 찰문나의 손이 이미 당신 손안에 들기라도 하였다는 말이오?’ 하며 나를 조롱하였소.” 16 기드온은 그 성읍의 원로들을 체포한 다음, 광야 가시와 엉겅퀴를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 수콧 사람들을 도리깨질하였다.

이종태2015. 6. 18. 오전 11:22:04

판관기 제7장

15 그 꿈 이야기와 해몽을 들은 기드온은 경배하고 나서,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말하였다. “ 일어나시오. 주님께서 미디안 진영을 그대들의 손에 넘겨주셨소.” 16 기드온은 삼백 명을 세 부대로 나누고 나서, 각 사람 손에 나팔과 빈 단지를 들려 주었다. 단지 속에는 횃불이 들어 있었다. 17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 그대들은 나를 보고 있다가 똑같이 하시오. 이제 내가 저 진영 끝에 가서 하는 대로 똑같이 하시오. 18 내가 거느린 모든 이와 함께 내가 나팔을 불면, 그대들도 온 진영 사방에서 나팔을 부며, ‘ 주님을 위하여! 기드온을 이하여!’ 하고 외치시오.” 19 기도온과 그가 거느린 백명이 진영 끝에 다다른 것은, 중간 야경이 시작될 때, 보초들이 막 교대 하고 나서였다. 그들은 나팔을 불며 손에 든 단지를 깨뜨렸다. 20 세 부대가 모두 나팔을 불며 단지를 깼다. 그리고 왼손에는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들고 불면서, “ 주님과 기드온을 위한 칼이다!” 하고 소리쳤다. 21 그러면서 그들은 진영을 둘러싼 채 제자리를 지켰다. 그러자 진영은 온통 갈팡질팡 아우성치며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부는 동안에, 주님께서는 온 진영에서 적들이 저희끼리 서로 칼을 들이밀게 하셨다. 그리하여 적군은 츠레라 방향으로 벳 시타까지, 타빳 근처 아벨 므홀라의 물가까지 도망쳤다. 23 납탈리와 아세르와 온 므나쎄에서 동원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디안을 뒤쫓았다. 24 기드온은 또 에프라임 온 산악 지방에 전령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 미디안족을 향해 내려와서 그들을 앞질러, 벳 바라까지 물가와 요르단을 점령하시오.” 이렇게 동원된 에프라임의 모든 사람이 벳 바라까지 물가와 요르단을 점령하였다. 25 그리고 마디안의 두 제후 오렙과 즈엡을 사로 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즈엡은 즈엡 포도 확에서 죽인 다음, 계속 미디안족을 뒤쫓았다. 오레봐 즈엡의 머리는 요르단 건너편으로 기드온에게 가져갔다.

이종태2015. 6. 18. 오전 11:20:12

판관기 제7장

기드온이 미디안족을 쫓아내다 1 여루빠알 곧 기드온과 그가 거느린 모든 군사는 일찍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다. 미디안은 거기에서 북쪽으로, 모레 언덕 아래 평야에 진을 치고 있었다. 2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거느린 군사들이 너무 많아, 내가 미디안을 너희 손에 넘겨줄 수가 없다. 이스라엘이 나를 제쳐 놓고, ‘ 내 손으로 승리하였다.’ 하고 자랑할까 염려된다. 3 그러니 이제, ‘ 두렵고 떨리는 자는 돌라가라.’ 하고 군사들에게 직접 말하여라.” 기드온이 그렇게 하고 나서 사열해 보니, 군사들 가운데에서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만 명이 남았다. 4 주님께서 또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군사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그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너를 도와 그들을 시험하겠다. 내가 너에게 ‘ 이자는 너와 함께 갈 사람이다. ’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 이자는 너와 함께 갈 사람이 아니다.’ 하면, 그런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가서는 안 된다.” 5 기드온이 군사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니,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분부하셨다. “ 개가 핥듯이 물을 핥는 자를 모두 따로 세워라. 무릎을 끓고 물을 마시는 자들도 모두 따로 세워라.” 6 그렇게 하였더니 손으로 물을 떠서 입에 대고 혀로 핥는 자들의 수가 삼백이었고, 나머지 군사들은 모두 무릎으 끓고 물을 마셨다. 7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 나는 물을 핥아 먹은 사람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나머지 군사들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8 그리하여 기드온은 그 군사들이 손에 든 양식과 나팔을 다른 이들이 넘겨받게 한 다음, 삼백명만 남겨 놓고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두 제 천막으로 돌려보냈다. 미디안의 진영은 그 아래 평야에 있었다. 9 그날 밤에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저 진영으로 쳐 내려가거라. 내가 그것을 이미 네 손에 넘겨주었다. 10 쳐 내려가기가 두려우면 너의 시종 푸라와 함께 진영으로 내려가 보아라. 11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나면 진영으로 쳐 내려갈 용기가 날 것이다.“ 그리하여 기드온은 자기 시종 푸라와 함께 진영의 전초 끝으로 내려갔다. 12 미디안조과 아말렉족과 모든 동방인이 수 많은 메뚜기 떼처럼 평야에 널려 있었다. 그들의 낙타들도 바닷가의 모래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13 기드온이 그곳에 이르러 보니, 마침 어떤 사람이 동료에게 꿈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리 빵 하나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오지 않겠는가! 천막에 다다른 그 빵이 천막을 치니 그것이 쓰러저 버리더군, 위아래가 뒤집히니 천막이 쓰러져 버린 것이지.” 14 그러자 그 동료가 대답하였다. “ 그것은 저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 틀림 없네, 하느님께서 미디안과 이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신 것일세.”

이종태2015. 6. 17. 오후 2:05:15

판관기 제6장

21 주님의 천사가 손에 든 지팡이를 내밀어, 그 끝ㅇ르 고기와 누룩 없는 빵에 대었다. 그러자 그 큰 돌에서 불이 나와 고기와 누룩 없는 빵을 삼켜 버렸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는 그의 눈에서 사라졌다. 22 그제야 기드온은 그가 주님의 천사였다는 것을 알고 말하였다. “ 아, 주 하느님, 제가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주님의 천사를 뵈었군요?!” 23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직지 않는다.” 하고 말씀하셨다. 24 그래서 기드온은 그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 주님은 평화’ 라고 하였다. 그 제단은 오늘날까지 아비에제르 사람들에게 속한 오프라에 서 있다. 25 그날 밤에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 네 아버지의 황소, 곧 일곱 살 된 둘째 황소를 끌어오너라. 그러고 나서 네 아버지의 바알 제단을 허물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목상을 잘라 버려라. 26 그런 다음, 이 요새 꼭대기에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하여 합당한 순서에 따라 제단을 쌓고, 그 둘째 황소를 끌어다가, 네가 잘라 버린 아세라 목상의 나무로 불살라 벤제물로 바쳐라.” 27 기드온은 종들 가운데 열 사람을 데리고,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집안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이 두려워, 그 일을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하였다. 28 이튿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리고 그 곁에 서 있던 아세라 목상이 잘렸으며, 새로 쌓은 제단 위에서는 둘째 황소가 바쳐지고 있었다. 29 그들은 “ 누가 이런 짓을 하였나? ” 하고 서로 물었다. 그들은 조사하고 캐물은 끝에, “ 요하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런 짓을 하였다.” 하고 말하였다. 30 그리하여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 그대의 아들을 끌어내시오. 그는 죽어 마땅하오. 그가 바알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서 있던 아세라 목상을 잘라 버렸소.” 하였다. 31 그러자 요아스가 둘레에 선 모든 이에게 말하였다. “ 그대들은 바알을 옹호하는 거요? 그대들이 바알을 구원할 수라도 있다는 말이오? 바알을 옹호하는 자는 내일 아침까지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오. 자기 제단이 헐렸으니, 바알이 신이라면 자신을 직접 옹호해 보라고 하시오.” 32 그날 기드온은 여루빠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것은 ‘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었으니, 바알은 그에게 맞서 자신을 옹호하라,’ 는 뜻이다. 33 그때에 온 미디안족과 아말렉족과 동방인들이 함께 모여, 강을 건너와 이즈르엘 평야에 진을 쳤다. 34 그러자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자기를 따르라고 아비에제르 사람들을 소집하였다. 35 그는 또 전령들을 온 므나쎄 땅으로 보내어 그들도 자기를 따르도록 소집하였다. 아세르와 즈불론과 납탈리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적에게 맞서려고 올라왔다. 36 기드온이 하느님께 아뢰었다. “ 이미 이르신 대로 저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렵니까? ” 37 그렇다면 제가 타작마당에 양털 뭉치 하나를 놓아두겠습니다. 이슬이 그 뭉치에만 내리고 다른 땅은 모두 말라 있으면, 이미 이르신 대로 저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줄로 알겠습니다.” 38 그러자 정말 그렇게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양털 뭉치를 짜자, 그 뭉치에서 물이 한 대접 가득히 나왔다. 39 기드온이 다시 하느님께 아뢰었다. “ 제가 한 번 더 아뢴다고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이 양털 뭉치로 한 번만 더 시험해 보게 해 주십시오. 이 뭉치만 말라 있고 다른 땅에는 이슬이 내리게 해 주십시오.” 40 하느님께서는 그날 밤에도 그대로 해 주셨다. 그 뭉치만 말라 있고 다른 땅에는 이슬이 내렸던 것이다.

이종태2015. 6. 17. 오후 2:04:38

판관기 제6장

기드온이 판관으로 부르심을 받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그들을 일곱 해 동안 미디안족의 손에 넘겨 버리셨다. 2 미디안족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르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미디안족을 피하여 산에다 은신처와 동굴과 그 밖에 접근하기 어려운 곳들을 마련하였다. 3 이스라엘인들이 씨를 뿌려 놓으면, 미디안족과 아말렉족과 동방인들이 올라오곤 하였다. 그들이 그렇게 쳐 올라오곤 하였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인들 곁에 진으 치고서는, 가자 어귀에 이르기까지 땅의 소출을 망쳐 놓아, 이스라엘에 양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양도 소도 나귀도 마찬가지였다. 5 그들이 천막까지 챙겨서 가축 떼를 몰고 올라오는데 메뚜기 떼같이 많았다. 사람이고 낙타고 그 수를 셀 수 가 없었다. 그들은 이렇게 와서 이 땅을 황폐하게 만들곤 하였다. 6 그래서 이스라엘은 미디안 때문에 큰 곤궁에 빠졌다.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7 이스라엘 자손들이 미디안 때문에 주님께 부르짖자. 8 주님게서 예언자 한 사람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셨다.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끌어내었다. 9 내가 이집트의 손에서, 너희를 억압하는 모든 사람의 손에서 너희를 구하였다. 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10 그러면서 나는 너희에게 말하였다. ‘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너희가 아모리족의 땅에 산다고 해서 그 신들을 경외하서는 안 된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11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제르 사람 요하스의 땅 오프라에 잇는 향엽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때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족의 눈을 피해 밀을 감추어 두려고, 포도 확에서 밀이삭을 떨고 있었다. 1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 힘센 용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드온이 천사에게 물었다. “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다면, 어째서 저희가 이 모든 일을 겪고 있단 말입니까? 저희 조상들이 ‘ 주님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않으셨더냐? ’ 하며 이야기한 주님의 그 놀라운 일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은 주님께서 저희를 버리셨습니다. 저희를 미디안의 손아귀에 넘겨 버리셨습니다.” 14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 너의 그 힘을 지니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족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여라. 바로 내가 너를 보낸다.” 15 그러자 기드온이 말하였다. “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단 말입니까? 보십시오, 저의 씨족은 므나쎄 자파에서 가장 약합니다. 또 저는 제 아버지 집안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자입니다.” 16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겠다. 그리하여 너는 마치 한 사람을 치듯 미디안족을 칠 것이다. ” 하고 말씀하셨다. 17 그러자 기드온이 또 말하였다. “ 참으로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다면, 저와 이 말씀을 하시는 분이 당신이시라는 표징을 보여 주십시오. 18 제가 예물을 꺼내다가 당신 앞에 놓을 터이니, 제가 올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십시오.” 이에 주님께서, “ spk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머물러 있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19 기드온은 가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잡고 밀가루 한 에파로 누록 없는 빵ㅇ르 만들었다. 그리고 고기는 광주리에, 국물은 냄비에 담아 가지고 향엽나무 아래에 있는 그분께 내다 바쳤다. 20 그러자 하느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 고기와 누룩 없는 빵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이 그렇게 하였더니,

이종태2015. 6. 17. 오후 2:02:51

판관기 제5장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1 그날 드보라는 아비노아의 아들 바락과 함께 이렇게 노래하였다. 2 “ 이스라엘에서 지도자들은 지휘하고 백성은 자원하여 나서니 주님을 찬미하여라. 3 임금들아, 들어라. 군주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 주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노래하리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노래 부르리라. 4 주님, 당신께서 세이르를 나오실 때 에둠 벌판에서 행진해 오실 때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도 물이 되어 쏟아졌으며 구름도 물을 쏟아 내렸습니다. 5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시나이의 그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서. 6 아낫의 아들 삼가르의 시대에, 야엘의 시대에 대상들은 끊기고 먼 길 가는 이들은 샛기리로 다녔네. 7 끊겼네, 이스라엘에 선도자들이 끊겼네, 드보라, 그대가 일어설 때까지 그대가 이스라엘의 어머니로 일어설 때까지. 8 사람들이 새로운 신들을 선택하였다가 전쟁이 성문에 들이닥쳤을 때 이스라엘의 사만 군사 가운데 방패나 창이 하나라도 보였던가? 9 내 마음은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백성 가운데에서 자원하여 나선 이들에게 쏠리네. 주님을 찬미하여라. 10 힌 나귀를 타고가는 이들아 융단 위에 앉은 이들아 길을 걸어가는 이들아, 노래하여라. 11 물구유 사이에 서 있는 양치기들의 목소리에 따라 거기에서 그들은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노래하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선도하신 의로운 업적을, 그때에 주님의 백성이 성문께로 내려갔네. 12 깨어나라, 깨어나라, 드보라야. 깨어나라, 깨어나라,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아. 그대의 포로들을 끌고 가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13 그때에 살아남은 이들이 귀족들과 더불어 내려왔네. 주님의 배성이 용사 되어 나에게 내려왔네 14 에프라엠에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둔 이들이 벤야민아, 네 병사들과 함께 네 뒤를 따르고 마키르에서는 지휘관들이, wm불룬에서는 지휘봉을 잡은 이들이 내려왔네. 15 이사카르의 족장들이 드보라와 합세하고 이사카르도 바락처럼 그 뒤를 따라 골짜기로 내달았네, 르우벤의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크게 뉘우쳤네. 16 너는 어찌하여 가축우리 사이에 앉아 양 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었느냐? 르우벤의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크게 뉘우쳤네. 17 길앗은 요르단 건너편에 머물러 있었네. 단은 또 어찌하여 배나 타고 있었느냐? 아세르는 바닷가에 자리 잡아 부둣가에 머물러 있었네. 18 즈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내건 백성. 납탈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리하였네. 19 임금들이 모여 와 싸웠네. 그때에 므기또의 물가 타아낙에서 가나안 임금들이 싸웠네. 그러나 은 노획물은 얻지 못하였네. 20 하늘에서는 별들도 싸웠네. 자기들의 궤도에서 시스라와 싸웠네. 21 키손천이 그들을 휩쓸어 가 버렸네. 태고의 개천, 키손천이. - 내 영혼아, 힘차게 나아가라- 22 그때에 말발굽들이 땅을 찼네. 치닫고 치닫는 군마들의 발굽이. 23 ‘메로즈를 저주하여라.’ 주님의 천사가 말한다. ‘ 그 주민들을 저주하여라.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용사 되어 주님을 도우러 오지 않았다. 24 카인족 헤베르의 아내 야엘은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어라. 천막에 사는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어라. 25 시스라가 물으 청하자 야엘은 우유를 저고 귀한 그릇에 엉긴 젖을 갖다 주고는 26 손을 뻗어 말뚝을 잡고 왼손에는 일꾼들의 장도리를 쥐고서 시스라를 쳐 머리를 부수고 관자놀이를 똟어 쪼개 버렸네, 27 야엘의 발 앞에 주저앉은 시스라 쓰러져 드러누웠네, 야엘의 발 앞에 주저앉더니 쓰러졌다네. 주저앉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네. 28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소리쳤네, ‘ 그의 병거가 왜 이리 더디 오느냐? 병거의 말발굽 소리가 왜 이리 늑장을 부리느냐?’ 29 가장 지혜로운 귀부인들이 대다하고 그 어미도 혼자 말하였네. 30 ‘ 그들은 틀림없이 전리품을 찾아내어 나누고 있겠지, 사람마다 처녀가 포로로 하나 돌씩 돌아가고 거기에다 시스라는 물들인 옷감을 전리품으로, 물들이고 수 놓은 옷감을 전리품으로 차지하겠지, 또 전리품으로 얻은 자들의 목에 걸칠 물들이고 수놓은 옷감을 둘씩 차지하겠지.’ 31 주님, 당신의 원수들은 모두 이렇게 망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은 힘차게 더오르는 해처럼 됙게 하여 주십시오.” 그 뒤로 이 땅은 마흔 해 동안 평온하였다.

이종태2015. 6. 17. 오후 2:02:09

판관기 제4장

판관 드보라와 그의 장수 바락 1 에훗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2 그래서 주님께서는 하초르를 다스리는 가나안 임금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팔아넘기셨다. 그의 군대 장수는 하로셋 고임에 사는 시스라였다. 3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울부짖었다. 야빈이 철 병거 구백 대를 가지고 있으면서, 스무 해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을 심하게 악압하였던 것이다 4 그때에는 라피돗의 아내 여예언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판관이었다. 5 그가 에프라임 산악 지방의 라마와 베텔 사이에 있는 ‘ 드보라 야자나무 ’ 밑에 앉으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재판을 받으러 그에게 올라가곤 하였다.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납탈리의 케데스에서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다가 말하였다. “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분명히 이렇게 명령하셨소. ‘ 자, 납탈리의 자손들과 즈불론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만 명을 데리고 타보르 산으로 행군하여라. 7 그러면 내가 야빈의 군대 장수 시스라와 그의 병거대와 그의 무리를 키손천으로 끌어내어, 네 손에 넘겨주겠다.’” 8 그러자 바락이 드보라에게 말하였다. “ 당신께서 함께 가시면 저도 가겠지만, 함께 가지 않으며 저도 가지 않겠습니다.” 9 드보라는 “ 내가 반드시 그대와 함께 가겠소. 그러나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그대에게 영예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오. 주님께서 시스라를 한 여자의 손에 팔아넘기실 것이오.” 하고서는, 일어나 바락과 함께 케데스로 갔다. 10 바락은 즈불룬과 납탈리 지파를 케데스로 소집하였다. 그리하여 만 명이 바락의 뒤를 따라 올라가는데,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갔다.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들 가운데 카인족 헤베르라는 이가 있었는데, 그는 동족에게서 갈라져 케데스 부근에 있는 차아난님 참나무 곁에까지 와서 천막을 치고 살았다.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잉 타보르 산으로 올라갔다는 보고를 시스라가 들었다. 13 그러자 시스라는 자기의 온 병거대, 곧 철 병거 구백 대외 자기에게 있는 전군을 하로셋 고임에서 키손천으로 소집하였다. 14 그때에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하였다. “ 자, 일어나시오. 오늘이 바로 주님께서 시스라를 그대의 손에 넘겨주신 날이오. 주님께서 반드시 그대 앞에 서서 나가실 것이오.” 그리하여 바락이 그 만 명을 거느리고 타보르 산에서 내려갔다. 15 주님께서는 시스라와 그의 온 병거대와 온 군대를 바락 앞에서 혼락을 빠뜨리셨다. 그러자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달음질쳐 도망갔다. 16 바락은 그 병거대와 군대를 하로셋 고임까지 뒤쫓았다. 시스라의 온 군대는 칼날에 쓰러져 하나도 남지 않았다. 17 한편 시스라는 달음질쳐 카인족 헤베르의 아내 야엘의 처막으로 도망갔다. 하초르 임금 야빈과 카인족 헤베르가 평화롭게 지냈기 때문이다. 18 야엘이 나가서 시스라를 맞으며 말하였다. “ 들어오십시오, 나리. 제 집으로 들어오십시오. 두려워하실 것 없습니다. ” 시스라가 척막으로 들어오자 야엘이 담요로 그를 덮어 주었다. 19 시스라는 “ 목이 마르니 마실 물을 좀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야엘이 우유가 든 가죽 부대를 열어 마시게 하고서는 다시 그를 덮어 주자, 20 시스라가 또 당부하였다. “ 천막 어귀에 서 있다가, 누가 와서 ‘ 여기에 낯선 사람이 있소?’ 하고 묻거든, ‘ 없소.’ 하고 대답해 주시오.” 21 그러나 헤베르의 아내 야엘은 천막 말뚝을 자져와서 망치를 손에 들고 몰래 안으로 들어가, 말뚝이 땅에 꽂히도록 그의 관자놀이에 들이박았다. 시르라는 지쳐서 깊이 잠들었다가 이렇게 죽었다. 22 그때에 바락이 시스라를 뒤쫓고 있었다.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으며 말하였다. “ 이리 오십시오. 나리께서 찾으시는 사람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바락이 그의 천막으로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관자놀이에 말뚝이 박힌 채 쓰러져 죽어 있었다. 23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그날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가나안 임금 야빈을 굴복시키셨다. 24 이스라엘 조손들의 세력이 가나안 임금 야빈을 점점 더 강하게 짓눌러, 그들은 마침내 가나안 임금 야빈을 멸망시켰다.

이종태2015. 6. 12. 오후 3:26:45

판관기 제3장

16 에훗은 길이가 한 고멧 되는 양날 칼을 만들어, 옷 속 오른쪽 허벅다리에 찼다. 17 에훗은 모압 임금 에글론에게 공물을 갖다 바쳤다. 에글론은 매우 살진 사람이었다. 18 에훗은 공물을 다 바친 다음에 그 공물을 들고 온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19 그러나 그 자신은 길갈 근처 우상들이 서 있는 곳에서 되돌아가, “임금님, 은밀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임금이 시종들에게 “ 종용히 하여라! ” 하고 말하자 그들이 모두 물러갔다. 20 그래서 에훗은 시원한 윗방에 홀로 앉아 있는 에글론에게 다가갔다. 에훗이 “ 임금님께 전해 드릴 하느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니, 그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21 그때에 에홋이 왼손을 뻗어 오른쪽 허벅다리에서 칼을 뽑아 그의 배를 찔렀다. 22 칼날가 함께 자루까지 박혔는데, 에훗이 에글론의 배에서 칼을 뽑지 않았으므로 굳기름이 칼에 엉겨 붙었다. 23 에훗은 윗방 문을 닫아 잠그고서는 현관으로 나갔다. 24 에훗이 나간 뒤에 에글론의 신하들이 와서 윗방 문이 잠긴 것을 보고, ‘ 신원한 방에서 뒤를 보고 계시겠지.’ 하고 생각하였다. 25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에글론이 윗방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이 열쇠를 가져다가 문을 열어 보니, 저희 주군이 바닥에 쓰러져 죽어 있는 것이었다. 26 그들이 지체하는 동안에 헤훗은 몸을 피하였다. 우상들이 있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몸을 피하였다. 27 그곳에 다다른 에훗은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다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에훗을 앞세우고 산에서 내려갔다. 28 그때에 헤훗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 뒤를 따라오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의 원수 모압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그들은 에훗을 따라 내려가서 모압으로 가는 요르단 건널목들을 점령하고서는,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다. 29 그때 그들이 쳐 죽인 모압인들은 만 명 가량 되었는데, 무두 건장하고 이 세었지만 한 사람도 몸을 피하지 못하였다. 30 그날 이렇게 모압은 이스라엘의 손 아래 굴복하였다. 그 뒤에 이 땅은 여든 해 동안 평온하였다. 판관 삼가르 31 에훗 다음에는 아낫의 아들 삼가르가 나왔다. 그는 소몰이 막대로 필리스티아인 육벽 명을 쳐 죽였다. 삼가르도 이렇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이종태2015. 6. 12. 오후 3:26:05

판관기 제3장

약속의 땅에 남은 이민족들 1 가나안에서 벌어진 전쟁들을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을 시험하시려고, 주님께서 남겨 두신 민족들을 이러하다. 2 이는 오로지, 전에 전쟁을 겪어 보지 못한 이스라엘 세대들에게 전쟁을 알게 하고 가르치시려는 것이었다. 3 그들은 필리스티아인들의 다섯 제후, 온 가나안족, 시돈족, 바알 헤르몬 산에서 하맛 어귀에 이르는 레바논 산에 사는 히위족이다 4 이 민족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시험해 보시려는 것이었다. 곧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에 순종하는지를 알아보시려는 것이었다. 5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히타이트족, 아모리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과 섞여 살게 되었다. 6 그들은 그 민족들의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고, 또 저희 딸들을 그 민족들의 아들들에게 아내로 내주었다. 그러면서 그 민족들의 신들을 섬겼다. 판관 오트니엘 7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 저희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8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아람 나하라임 임금 쿠산 리스아타임의 손에 팔아넘기셨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럷해 동안 쿠산 리스아타임을 섬겼다. 9 그러나 이스라엘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세우시어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다. 그가 곧 칼레의 아우 크나즈의 아들 오트니엘이다. 10 주님의 영이 오트니엘에게 내리니, 그는 이스라엘의 판관이 되어 싸우러 나갔다. 주님께서 아람 임금 쿠산 리스아타임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그의 세력이 쿠산 리스아타임을 억놀렀다. 11 그리하여 이 땅은 크나즈의 아들 오트니엘이 죽기까지 마흔 해 동안 평온하였다. 판관 에훗 12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모압 임금 에글론을 이스라엘보다 우세하게 하셨다. 그들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13 에글론은 암몬과 아말렉의 자손들을 모아 진군해 와서, 이스라엘을 치고 ‘ 야자나무 성읍’을 차지하였다. 14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열여덟해 동안 모압 임금 에글론을 섬겼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세우셨다. 그가 곧 벤야민 지파 게라의 아들 에훗이다. 그는 왼손잡이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에홋을 시켜 모압 임금 에글론에게 공물을 보냈다. .

이종태2015. 6. 11. 오후 5:39:35

판관기 제2장

주님의 천사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선포하다 1 주님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킴으로 올라가 말하였다. “ 나는 너희를 이지트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그리고 이렇게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들어왔다. 그때에 내가 말하였다. ‘ 나는 너희와 맺은 계약을 영원히 깨뜨리지 않겠다. 2 그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들과 계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어 버려야 한다. ’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너희가 어찌 이럴 수 있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말해 둔다. ‘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너희의 적대자가 되고 그 신들은 너희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다.’” 4 주님의 천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을 하자, 그들은 목 놓아 울었다. 5 그래서 그들은 그곳의 이름을 보킴이라 하고, 거기에서 주님께 제물을 바쳤다. 여호수아가 죽다 6 여호수아가 백성을 해산시키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상속 재산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다. 7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리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그 모든 큰일을 본 원로들이 여호수아보다 장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백성은 주님을 섬겼다. 8 주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백열 살에 죽었다. 9 사람들은 가아스 산 북쪽, 에프라임 산악 지방의 팀낫 헤레스에 있는 그이 상소 재산 경계 안에 그를 묻었다. 10 그의 세대 사람들도 모두 조상들 곁으로 갔다. 그 뒤로 주님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업적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불충과 징벌 11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12 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 저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민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고 경배하여, 주님의 화를 돋우었다. 13 그들은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다. 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고 약탈당하게 하셨다. 또한 그들을 주위의 원수들에게 팔아넘기셨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원수들에게 맞설 우 없었다. 15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들이 싸우러 나갈 때마다 주님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6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17 그런데도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을뿐더러, 다른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에게 경배하였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이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걸어온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그들은 조상들의 본을 따르지 않았다. 18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판관들을 세우실 때마다 그 판관과 함께 계시어, 그가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억압하는 자들과 학대하는 자들 앞에서 터져 나오는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주님께서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19 그러나 판관이 죽으면 그들은 조상들보다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완악한 행실과 길을 버리지 않았다. 이민족들이 약속의 땅에 남은 이유 20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말씀하셨다. “ 이 민족이 내가 저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나의 계약을 거스르고 내 말을 듣지 않는다. 21 그러므로 나도 여호수아가 남기고 죽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그 어떤 민족도 더 이상 쫓아내지 않겠다.” 22 이는 이스라엘이 저희 조상들처럼 주님의 길을 명심하여 따라 걷는지 따라 걷지 않는지, 그 민족들을 통하여 시험하시려는 것이었다.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 민족들을 곧바로 쫓아내지 않고 남겨 두셨으며, 그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셨다.

이종태2015. 6. 10. 오전 10:21:06

판관기 제1장

20 칼렙은 모세가 이른 대로 헤브론을 받고, 아낙의 세 아들을 그곳에서 쫓아냈다. 21 그런데 벤야민의 자손들은 예루살렘에 사는 여부스족을 쫓아내지 않았다. 그래서 여부스족이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에서 벤야민의 자손들과 함께 살고 있다.. 22 요셉 집안도 베텔로 올라갔는데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셔 주셨다. 23 요셉 집안은 먼저 베텔을 정찰하였다. 그 성읍의 옛 이름은 루즈였다. 24 정찰꾼들이 그 성읍에서 어떤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대에게 은혜를 베풀겠소.” 25 그러자 그 사람이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을 알려 주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성읍을 칼로 치면서도,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은 모두 살려 보냈다. 26 그 사람은 히타이트 사람들의 땅으로 가서 성읍을 세우고 그 이름을 루즈라 하였는데, 오늘 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27 므나쎄 지파는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타아낙과 거ㅣ에 딸린 마을들, 그리고 도르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에 사는 주민들, 이블르암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에 사는 주민들, 므기또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에 사는 주민들을 쫓아내지 않았다. 그래서 가나안족은 계속 그 땅에서 살기로 작정하였다. 28 이스라엘이 강성해진 다음에 가나안족에게 노역을 시켰지만, 그들을 쫓아내지는 않았다. 29 에프라임 지파도 게제르에 사는 가나안족을 쫓아내지 않았다. 그래서 가나안족이 게제르에서 그들과 섞여 살았다. 30 즈불론 지파도 키트론 주민들과 나할롤 주민들을 쫓아내지 않았다. 그래서 가나안족이 그들과 섞여 살다가 노역을 하게 되었다. 31 아세르 지파도 아코 주민들, 시돈 주민들, 그리고 아흘랍, 악집, 헬바, 아픽, 르홉에 사는 주민들을 쫓아내지 않았다. 32 그래서 아세르인들은 그 땅 지민인 가나안족과 섞여 살았다. 아세르인들이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33 납탈리 지파도 벳 세메스 주민들과 벳 아낫 주민들을 쫓아내지 않았다. 그래서 납탈리 지파는 그 땅을 주민인 가나안족가 섞여 살았다. 그러다가 벳 세메스와 아낫 주민들이 납탈리 지파를 위하여 노역을 하게 되었다. 34 아모리족은 단의 자손들을 다시 산악 지방으로 내몰고, 평야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였다. 35 그러고 나서 아모리족은 하르 헤레스, 아얄론, 사알빔에 계속 살기로 작정하였다. 그러나 요셉 집안의 세력이 그들을 무겁게 짓누르자 그들도 노역을 하게 되었다. 36 아모리족의 경계는 ‘ 아크라삠 오르막’에서 시작하여 셀라와 그 이로 뻗었다.

이종태2015. 6. 10. 오전 10:19:41

판관기 제1장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아가다 1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저희 가운데 누가 먼저 가나안족과 싸우러 올라가야 합니까?” 2 주님께서 “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거라. 보라, 내가 저 땅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하고 대답하셨다. 3 그러자 유다 지파가 자기들의 형제 시메온 지파에게 말하였다. “ 우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족과 싸웁시다. 그러면 우리도 여러분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진군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메온 지파가 유다 지파와 함께 진군하였다. 4 유다 지파가 올랐을 때에 주님께서 가나안족가 프리즈족을 그들이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그들은 베젝에서 만 명을 쳐 죽였다. 5 그들은 이 베젝에서 아도니 베젝을 만나 싸워 가나안족과 프리즈족을 쳐 죽인 것이다. 6 또 그들은 도망치는 아도니 베젝을 뒤쫓아가 붙잡고서는,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을 자랄 버렸다. 7 그러자 아도니 베젝이 말하였다. “ 엄지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이 잘린 임금 일흔 명이 내 식탁 밑에서 부스러기를 줍곤 하였는데, 이제 하느님께서 내가 한 대로 갚으시는 구나.” 사람들이 그를 예루살렘으로 데려갔는데 그는 그곳에서 죽었다. 8 유다의 자손들은 예루살렘과 싸워서 그 곳을 점령하여, 주민들은 칼로 쳐 죽이고 성읍은 불태워 버렸다. 9 그런 다음에유다의 자손들은 내려가서, 산악 지방과 네겝과 평원 지대에 사는 가나안족과 싸웠다. 10 유다 지파는 또 헤브론에 사는 가나안족을 향하여 진군하였다. 헤브론의 옛 이름은 키르얏 아르바이다. 거기에서 그들은 세사이, 아히만, 탈마이를 쳐 죽였다. 11 유다 지파는 거기에서 다시 드비르 주민들을 향하여 진군하였다. 드비르의 옛 이름은 키르얏 세페르이다. 12 그때에 칼렙이 말하였다.“ 키르얏 세페르를 쳐서 점령하는 이에게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13 칼렙의 아우 크나즈의 아들 오트니엘이 그곳을 점령하자, 칼렙이 그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를 주었다. 14 오트니엘에게 간 악사는 그를 부추겨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요구하게 하였다. 악사가 나귀에서 내리자 칼렙이 “ 무신 일이냐?” 하고 물었다. 15 악사가 말하였디 “ 저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니저에게 선물을 하나 주십시오. 샘을 몇 개 주십시오.” 그래서 칼렙이 악사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16 모세의 장인은 카인족에었는데, 그의 자손들이 유다의 자손들과 함께 ‘ 야자나무 성읍’에서 아랏 남쪽에 잇는 유다 광야로 올라갔다. 나중에 그들은 그곳을 떠나가서 아말렉족과 함께 살았다. 17 유다 지파는 자기들의 형제 시메온 지파와 함께 진군하여, 츠팟에 사는 가나안족을 쳐 죽여서 그곳을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 그래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다. 18 유다 지파는 도 가자와 그 영토, 아스클로놔 그 영토, 에크론과 그 영토를 점령하였다. 19 주님께서 유다 지파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들은 산악 지방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평야의 주민들은 쫓아내지 못하였다. 그들이 철 병거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종태2015. 6. 9. 오전 10:45:12

여호수아기 제24장

17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셨으며, 우리 눈앞에서 이 큰 표징들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주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또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18 또한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과 이 땅에 사는 아모리족을 우리 앞에서 몰아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19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주님을 섬길 수 없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으로서, 너희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20 너희가 주님을 저버리고 낯선 신들을 섬기면,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선을 베푸신 뒤에라도, 돌아서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명령시켜 버리실 것이다.”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22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너희가 주님을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겠다고 한 그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너희 자신이다.” 하고 말하자, 그들이 “ 우리가 증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3 “ 그러면 이제 너희 가운데에 있는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마음을 기울여라.” 하자,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을 드겠습니다.” 25 그날 여호수아는 스켐에서 백성과 계약을 맞고 그들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웠다. 26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모두 하느님의 율법서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그곳 주님의 성소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세웠다. 27 그러고 나서 여호수아는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 보라, 이 돌이 윌에게 증인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다. 그래서 이것은 너희가 너희 하느님을 부정하지 못하게 하는 증인이 될 것이다.” 28 여호수아는 백성을 저마다 상속 재산으로 받은 땅으로 돌려 보냈다. 여호수아가 죽다 29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주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죽었다. 그의 나이는 백열 살이었다. 30 그는 자기가 상속 재산으로 받은 땅, 곧 가아스 산 북쪽,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잇는 팀낫 세라에 묻혔다. 31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리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모든 일을 아는 원로들이 여호수아보다 장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은 주님을 섬겼다. 32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집트에서 가지고 올라온 요셉의 유골을 스켐에, 야곱이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의 아들들에게 돈 백 닢을 주고 산 밭에 묻었다. 그곳은 요셉 자손들의 상속 재산이 된 곳이다. 33 아론이 아들 엘아자르도 죽었다. 그는 자기 아들 피느하스가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인 에프라임 산악 지방이 기브아에 묻혔다.

이종태2015. 6. 9. 오전 10:44:30

여호수아기 제24장

스켐 집회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옛날에 아브라함의 아버지이며 나호르의 아버지인 테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들은 강 건너편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3 그런데 나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편에서 데려다가, 온 가나안 땅을 돌아다니게 하고 그의 후손들을 번성하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사악을 주고, 4 이사악에게는 야곱과 에사우를 주었다. 그리고 에사우에게는 세이르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5 나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 이집트 가운데에서 그 모든 일을 하여 그곳을 친 다음, 너희를 이끌어 내었다. 6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렇게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었다. 그 뒤에 너희는 바다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집트인들이 병거와 기병을 거느리고 갈대 바다까지 너희 조상들의 뒤를 쫓아왔다. 7 그래서 너희 조상들이 주님에게 부르짖자, 주님이 너희와 이집트인 사이에 암흑을 갖다 놓고 바닷물을 끌어여들여 그들을 덮쳐 버렸다. 이렇게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는 두눈으로 보았다. 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 머무른 뒤에, 8 나는 너희를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아모리인들의 땅으로 데려갔다. 그때에 그들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으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어, 너희가 그들이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패망시킨 것이다. 9 그 뒤에 모압 임금, 치포르이의 아들 발락이 나서서 이스라엘에게 맞서 싸웠다. 그는 너희를 저주하려고 사람을 보내어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불러왔다. 10 그러나 나는 발라암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해 주었다. 나는 이렇게 너희를 발락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 11 너희가 요르단을 건녀서 예리코에 이르렀을 때에는, 예리코의 지주들, 곧 아모리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기르가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다. 나는 그들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12 나는 또 너희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 아모리족의 두 임금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었다. 그렇게 한 것은 너희의 칼도 너희의 화살도 아니다. 13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일구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은 성읍들을 주었다. 그래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 또 직접 가꾸지도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게 되었다. 14 그러니 이제 너희는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온전하고 진실하게 섬겨라. 그리고 너희 조상이 강 건너편과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주님을 섬겨라. 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 아니며 너희가 살고 있는 이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16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이종태2015. 6. 8. 오전 11:21:14

여호수아기 제23장

여호수아의 유언 1 주님께서 원수들을 모두 물리치시고 사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평온하게 해 주신 뒤, 오랜 시일이 지났다. 여호수아는 늙고 나이가 많이 들었다. 2 그래서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 곧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 말하였다. “나는 이제 늙고 나이가 많이 들었다. 3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민족들에게 하신 것을 다 보았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워 주신 것이다. 4 보아라. 내가 요르단에서 해 지는 쪽 큰 바다까지, 이미 멸망시킨 모든 민족들과 아직도 남아 있는 이 모든 민족들을 너희 지파들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었다. 5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을 너희에게서 물어내시고 너희 앞에서 내 쫓으실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르신 대로 이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6 그러므로 너희는 아주 굳세어져서 모세의 율법서에 쓰여 있는 모든 것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거기에서 오른 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7 그래서 너희 곁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과 어울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들 신들의 이름을 찬미하여 부르거나 그 이름으로 맹세하서도 안 되고, 그 신들을 섬기거나 그들에게 경배해서도 안 된다. 8 너희는 오늘날까지 해 온 대로 오직 주 너희 하느님께만 매달려라. 9 주님께서는 크고 강한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 주셨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하였던 것이다. 10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르신 대로 너희를 위하여 친히 싸워 주셨기 때문에, 너희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천명을 쫓을 수 있었다. 11 그러니 너희는 깊이 명심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12 그러나 너희가 돌아서서, 너희 곁에 남아 있는 이 나머지 민족들에게 달라붙어 그들과 혼인 관계를 맞고서 그들과 어울리고 그들이 너희와 어울리면, 13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다시는 너희 앞에서 이 민족들을 쫓아내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어라. 그러면 그들이 너희에게 그물과 올가미가 되고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눈에 가시가 되어, 너희는 마침내 주 너희 하느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멸망하고 말 것이다. 14 보라, 오늘 나는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간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두고 이르신 그 모든 좋은 말씀 가운데에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이루어진 것을, 너희는 온 마음과 온 정신으로 잘 알고 있다. 그 말씀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너희에게 다 이루어졌다. 15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그 모든 좋은 말씀이 너희에게 다 이루어진 것처럼, 주님께서는 그 모든 나쁜 말씀도 너희에게 이루셔서, 마침내 너희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너희를 없애 버리실 수도 있다. 16 그러므로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약을 너희가 어기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분노가 너희에게 타올라, 너희는 주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이종태2015. 6. 5. 오전 11:06:15

여호수아기 제22장

17 프오르에서 지은 죄만으로는 부족하단 말이오? 그 때문에 주님의 공동체에 재난이 내려고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 죄를 씻지 못하고 있지 않소? 18 그런데 그대들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섰소. 그대들이 오늘 주님께 거역하였으니, 내일은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진노하실 것이다. 19 그대들의 소유지가 부정하다면, 주님의 성막이 자리 잡은 주님의 소유지로 건너와서 우리와 함께 소유지를 나누어 가지시오.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이 아닌 다른 제단을 쌓아, 주님께 거역하거나 우리에게 거역하는 일을 하지 마시오. 20 제라의 자손 아칸이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어서, 죄를 지어서, 온 이스라엘 공동체 위에 진노가 내리지 않았소? 그의 죄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이 어디 그 한 사람뿐이었소? ’” 21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자파가 이스라엘 씨족의 우두머리들에게 대답하였다. 22 “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시오. 이스라엘도 알기를 바라오. 만일 우리가 주님께 거역하거나 그분을 배신하여 이 일을 하였다면, 그분께서 오늘 우리를 구해 주지 않으셔도 좋소. 23 우리가 만일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올리거나 친교 제물을 바치려고 그렇게 하였다면, 주님께서 친히 보복하실 것이오. 24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소. 우리는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이 일을 헌 것이오.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윌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오. ‘너희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주님께서 우리와 너희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사이에 요르단을 경계로 정하여 주셨으니,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 그러면서,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 주님을 경외하지 못하게 할지도 모르지 않소? 26 그래서 우리가 ‘제단을 쌓자.’ 하였던 것이오. 그러나 이는 벤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오. 27 우리와 그대들 사이에, 또 우리의 다음 세대들 사이에 증인이 되어, 우리도 우리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과 친교 제물을 가지고 주인 앞에 나아가, 그분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오.’ 그래서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못이 없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오. 28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나 우리 후손들에게 그렇게 말할 경우에는, ‘ 보아라,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만든 주님의 제단 모형일 뿐이다.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의 증인일 따름이다.’ 하고 대답하리라 생각하였소. 29 우리가 주님을 거역하고, 그분의 성막 앞에 있는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 이외에, 번제물이나 곡식 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치는 다른 제단을 샇아, 우리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오.” 30 피느하스 사제와 공동체의 수장들과 그와 함께 있던 이스라엘 씨족의 우두머리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과 므나쎄의 자손들이 하는 말을 듣고서 좋게 여겼다. 31 그래서 엘아지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과 므나쎄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 그대들이 주님을 배신하지 않은 것을 보고, 우리는 오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소. 이제 그대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주님의 손에서 구해낸 것이오.” 32 엘아지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와 수장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이 자손들과 작별하고, 길앗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와서 그대로 보고하였다. 33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보고를 듣고 좋게 여기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루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이 자손들이 사는 땅을 쳐부수기 위하여 싸우러 올라가자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34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은, “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하느님이심을 우리 사이에서 증언하는 증인이다.” 하면서, 그 제단의 이름을 지었다.